한국항공우주산업, 공군 비행실습 훈련기 KT-100 초도비행 성공

입력 2015-10-05 1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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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항공우주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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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항공우주산업(KAI)은 경남 사천공항에서 KT-100 초도비행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5일 밝혔다.

KT-100은 국토부 R&D 과제로 개발된 소형항공기 KC-100을 공군 비행실습용으로 개량한 항공기다. 군에서 필요한 영상·음성기록 장비와 피아식별장비를 장착하고 비행실습에 불필요한 휠 페어링 등 일부 장비를 제거한 파생형 항공기다.

이번 초도비행은 비행실습 훈련기로 개조개발 된 KT-100이 설계목적에 맞게 제작됐는지 비행을 통해 확인하는 것이다. 항공기의 전반적인 비행특성과 탑재장비의 기능 점검을 수행했다. KAI는 지난해 12월 방위사업청과 KT-100 계약을 체결하고, 내년말 까지 항공기와 시뮬레이터, 지원장비 일체를 납품할 예정이다.

KAI 관계자는 “KT-100 사업을 통해 해외 공군의 훈련체계도 패키지로 제안이 가능할 것”이라며 “외화유출 방지는 물론 신속한 정비지원을 통한 높은 가동률을 유지해 조종사 양성 기간과 비용감소에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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