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페이>애플페이’…미 언론 호평 이어져

입력 2015-10-05 09:0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미국에서 정식 서비스에 들어간 삼성전자의 모바일 결제 서비스 ‘삼성페이'가 ‘애플 페이'보다 우월하다는 현지 언론의 호평이 나왔다.

미국 경제 일간지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지난달 29일자에 ‘애플페이가 안 되는 곳에서도 삼성페이는 된다'는 제목의 기사에서 “삼성페이는 구형 카드 결제기에서 작동해 애플페이를 뛰어넘었다”고 평가했다.

특히 WSJ는 삼성페이의 MST(마그네틱 보안전송) 기술 방식에 대해 마그네틱 방식 응용으로 범용성을 높인 점을 칭찬했다.

경제지 포춘도 “삼성페이는 신용카드의 디지털 버전으로 실제 지갑을 대체함으로써 애플페이나 안드로이드페이보다 쉬운 결제가 가능해졌다”고 보도했다.

여러 IT 전문 매체도 삼성페이가 미국 현지에서 성공할 것이라고 점쳤다.

테크인사이더는 “스마트폰을 일반 신용카드처럼 쓸 수 있는 삼성페이를 체험해보니 거의 완벽에 가까웠다”고 평가했다.

기즈모도는 “모바일 결제는 성장 가능성이 무궁무진한 분야다”며“삼성페이가 지금까지의 어떤 서비스보다 기대를 충족시킬 것”이라고 평가했다.

한편 삼성전자는 삼성페이의 미국 출시를 기념해 7대 도시를 돌며 행사를 연다고 5일 밝혔다. 오스틴을 비롯해 댈러스, 애틀랜타, 뉴욕, 시카고, 샌프란시스코, 로스앤젤레스 등 주요 도시에서 대규모 행사를 열고 현지 가맹점들과 연계한 프로모션도 진행할 예정이다.


대표이사
전영현
이사구성
이사 9명 / 사외이사 6명
최근공시
[2025.12.04] 최대주주등소유주식변동신고서
[2025.12.04] 임원ㆍ주요주주특정증권등소유상황보고서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세계는 기업 감세 혈안…한국만 거꾸로 [역주행 코리아]
  • “길게 맡기면 손해”…장단기 정기예금, 금리 역전 고착화
  • [AI 코인패밀리 만평] 묻고 '세 배'로 가!
  • 뻥 뚫린 내부통제, ‘정보유출 포비아’ 키웠다 [무너지는 보안 방파제]
  • 50만원 호텔 케이크 vs 6만원대 패딩...상권도 양극화 뚜렷[두 얼굴의 연말 물가]
  • 지방선거 이기는 힘은 결국 ‘민생’ [권력의 계절③]
  • 삼성전자, 사업 ‘옥석 고르기’ 본격화… M&A도 시동거나
  • 오늘의 상승종목

  • 12.08 12:25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6,198,000
    • +1.65%
    • 이더리움
    • 4,646,000
    • +1.73%
    • 비트코인 캐시
    • 895,000
    • +2.05%
    • 리플
    • 3,091
    • +0.62%
    • 솔라나
    • 200,400
    • +0.65%
    • 에이다
    • 635
    • +1.6%
    • 트론
    • 428
    • -0.47%
    • 스텔라루멘
    • 361
    • +0.28%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190
    • -0.89%
    • 체인링크
    • 20,840
    • -0.24%
    • 샌드박스
    • 211
    • -1.8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