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재부 “메르스 이전 수준 상회...내수 회복세 지속”

입력 2015-10-01 10:3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기재부, 2015년 8월 산업활동 동향 및 평가

정부는 최근 우리 경제에 대해 소비가 메르스 이전 수준을 상회하는 등 내수 회복세가 지속된다고 밝혔다.

기획재정부는 1일 내놓은 ‘산업활동 동향분석’을 통해 코리아 그랜드세일과 임시 공휴일 등의 정책 노력에 따라 소비가 메르스 이전 수준을 상회하는 등 내수 회복세가 지속된다며 이같이 평가했다.

실제 이날 통계청이 발표한 ‘8월 산업활동 동향’에 따르면 가전제품 등 내구재(2.8%), 의복 등 준내구재(4.4%), 화장품 등 비내구재(0.3%) 판매가 모두 늘어 전월비 1.9% 증가했다.

내수가 반등하면서 소매판매지수는 113.5로 전월에 비해 2.1포인트 올라 메르스 사태 이전인 지난 5월(113.1)을 처음으로 웃돌았다.

서비스업 생산은 금융·보험(-3.2%), 전문·과학·기술(-1.6%) 등에서 감소했으나 운수(6%), 숙박·음식점(2.3%) 등이 늘면서 전월 대비 0.4% 증가했다. 서비스업 생산지수도 111.7로 메르스 이전(110.9) 수준을 상회한 것으로 나타났다.

기재부는 내수 회복에 힘입어 전산업 생산이 3개월 연속 증가하고 광공업 생산과 투자도 2/4분기 부진에서 벗어나 큰 폭 반등했다고 설명했다.

8월 광공업 생산은 반도체(11.6%), 통신·방송장비(31.1%) 등이 늘어 전월보다 0.4% 증가했다.

박성동 통계청 경제통계국장은 "삼성전자의 갤럭시노트5 등 휴대전화 신제품 영향으로 모바일용 시스템반도체 생산이 늘어난 게 광공업 생산 증가에 주효했다"고 설명했다.

설비투자는 제조업 부진에 따라 기계류 투자(-1.2%)가 줄면서 전월 대비 0.4% 감소했지만 2분기 대비로는 7~8월에 3.5% 증가했다.

기재부는 9월에도 추석 특수, 정책 노력에 힘입어 소비 증가세가 이어지고 있어 경기 개선 흐름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기재부는 “추석 특수를 맞아 백화점·대형마트 등 매출이 큰 폭 증가하고 개소세 인하 효과로 승용차 판매도 호조세”라며 “소비 심리가 점차 회복되는 가운데, 추석 이후에도 코리아 블랙프라이데이(10.1~14일) 등으로 내수 회복세 지속 전망한다”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22일 만에 다시 문 연 홈플러스…정상화 바쁜데 재고 없어 ‘발동동’[가보니]
  • 입추매직 '불발', 처서매직은 올까요? [해시태그]
  • 콘서트 갈 때 응원봉만?⋯'최애' 위한 필수품 등장이오! [솔드아웃]
  • 서울시, 정부에 정비사업 규제 완화 '건의'⋯국토부 "협의 중" 입장만 [종합]
  • 서울 40도 찍더니 하남 40.8도·광양 40.2도…전국 '펄펄'
  • 넥스트레이드, 12일부터 프리마켓 상·하한가 주문 한시 금지
  • 9월 입주 디에이치방배 잔금대출 풀린다…은행권 3000억 공급
  • 단독 논란의 'Busan is Good'…8억 도시브랜드, 용산 대통령실 CI 업체가 수행
  • 오늘의 상승종목

  • 08.0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1,836,000
    • +0.14%
    • 이더리움
    • 2,707,000
    • +0.04%
    • 비트코인 캐시
    • 304,700
    • +1.43%
    • 리플
    • 1,460
    • -2.01%
    • 솔라나
    • 104,000
    • -0.19%
    • 에이다
    • 285
    • +4.78%
    • 트론
    • 463
    • -0.43%
    • 스텔라루멘
    • 229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18,920
    • +2.44%
    • 체인링크
    • 11,610
    • +0.17%
    • 샌드박스
    • 58.79
    • +0.5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