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소영, 대부업체 브랜드 광고 해지..이영애, 김하늘도 거절

입력 2015-09-24 1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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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소영, 이영애, 김하늘

▲고소영, 김하늘, 이영애(사진=뉴시스, 그룹에이트)
▲고소영, 김하늘, 이영애(사진=뉴시스, 그룹에이트)

고소영이 대부업체 브랜드 광고 논란으로 해당 광고 계약 해지를 협의 중인 것으로 알려지면서 앞서 계약을 해지한 연예인들도 관심을 모으고 있다.

고소영은 최근 J트러스트 그룹의 광고 모델로 발탁돼 CF를 촬영했다. 그러나 고소영이 모델로 나섰던 해당 그룹은 저축은행과 함께 대부업 등을 함께 하는 제2금융권이었고, 이를 두고 고소영이란 톱스타의 이미지가 해당 사업의 부정적인 이미지 희석에 쓰였다는 비판이 일었다.

이에 고소영 측은 지난 23일 해당 광고주 측에 계약해지를 요구하는 등 대처에 나섰다.

고소영에 앞서 이영애는 해당 금융사로부터 두차례 광고 출연 제의가 왔지만 거절한 사실이 알려져 화제를 모았다.

해당 그룹으로 부터 거액의 광고출연을 제의받은 이영애는 먼저 회사 홈페이지와 일본 내 지인 등을 통해 업종 파악을 한 후 이 회사가 서민을 상대로 한 소액 대부업과도 관련이 있다는 사실을 알고 대행사에게 거절 의사를 전달했다고 전해졌다.

이들에 앞서 김하늘도 대부업체 광고라는 사실을 알게 된 후 광고 계약을 해지했다.

김하늘은 2007년 자신이 모델로 활동해 온 모 대부업체 광고에서 하차를 결정하고 계약금 일부를 되돌려주고 계약을 파기했다. 당시 김하늘이 계약을 파기한 이유에는 그간 대부업체 광고에 출연한 일부 연예인들에게 쏟아진 극심한 비난 여론에 대한 부담이 작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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