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대강 부채 8조, 수자원공사 22년간 5조6천억 부담...정부 2조4천억 재정지원

입력 2015-09-24 15:2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지난 2009년 이후 수자원공사가 4대강 사업을 하면서 발생한 부채 8조원은 수자원공사가 우선 자구노력을 통해 자체 상환하고, 부족한 부분은 재정에서 보완적으로 지원된다.

정부는 24일 오늘 황교안 국무총리 주재로 제72회 국가정책조정회의를 열어 이같은 내용을 마련했다.

수자원공사는 앞으로 발전, 단지수익 등을 채무원금 상환에 우선해서 사용하게 되며, 이러한 자구노력 등을 통해 약 22년간 5조6000억원을 자체 상환할 계획이다.

또한 수자원공사의 자구노력 등에도 불구하고 부족한 약 2조4000억원은 정부가 재정에서 지원할 계획이다.

국토교통부 관계자는 이에 대해 "수자원공사의 연평균 당기순이익이 약 3000억원에 불과하고, 4대강 사업으로 건설된 시설들을 국가에 기부채납한 상태에서, 수자원공사의 자구노력만으로 8조원의 부채를 상환하는 것은 매우 어려운 상황이므로, 재정에서 일부 지원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한편 수자원공사에 대한 정부 재정지원은 향후 매년 국회심의를 거쳐 진행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미국 SEC “비트코인, 증권 아냐”…가상자산 규제 첫 가이드라인
  • 단독 한국공항공사, '노란봉투법' 대비 연구용역 발주...공공기관, 하청노조 리스크 대응 분주
  • [종합] “고생 많으셨다” 격려 속 삼성전자 주총⋯AI 반도체 주도권 확보
  • 강훈식 "UAE, 韓에 최우선 원유공급 약속…1800만배럴 추가 확보"
  • 트럼프, 호르무즈 연합 둘러싸고 동맹 불만…“나토도 한국도 필요없다”
  • 사모대출發 숨은 부실 수면 위로…‘제2의 금융위기’ 도화선 되나 [그림자대출의 역습 上-①]
  • 뉴욕증시, 국제유가 급등에도 소폭 상승...나스닥 0.47%↑
  • 서울 아파트 실거래가 1월 1.59%↑…토지거래허가 신청은 2월 30% 줄어
  • 오늘의 상승종목

  • 03.18 14:56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9,121,000
    • +0.03%
    • 이더리움
    • 3,421,000
    • +0.59%
    • 비트코인 캐시
    • 694,500
    • -0.5%
    • 리플
    • 2,248
    • +0.67%
    • 솔라나
    • 138,700
    • +0.29%
    • 에이다
    • 428
    • +2.39%
    • 트론
    • 448
    • +2.75%
    • 스텔라루멘
    • 258
    • +0.78%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860
    • -0.44%
    • 체인링크
    • 14,460
    • +0.84%
    • 샌드박스
    • 130
    • +0.7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