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11월 평년보다 높은 기온… 12월 많은 눈 가능성

입력 2015-09-23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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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0월과 11월은 평년보다 기온이 높고, 12월은 찬 대륙고기압의 영향으로 기온 변화가 클 것으로 전망된다.

기상청이 23일 발표한 ‘3개월 전망’에 따르면 10월은 이동성 고기압의 영향을 주로 받아 맑고 건조한 가운데 큰 일교차와 함께 상층 한기의 영향으로 기온 변화가 크겠다. 기온은 평년(14.3도)과 비슷하거나 높겠고, 강수량은 평년(50.2mm)과 비슷하겠다.

11월은 이동성 고기압의 영향을 주로 받겠으나 일시적으로 대륙고기압의 영향을 받을 때가 있겠다. 남서쪽에서 접근하는 저기압의 영향으로 많은 비가 올 때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기온은 평년(7.도)보다 높겠고, 강수량은 평년(46.7mm)보다 많겠다.

본격적인 겨울에 접어드는 12월은 대륙고기압과 이동성 고기압의 영향으로 기온 변화가 크겠으며, 찬 대륙고기압 확장 시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질 때가 있을 것으로 기상청은 내다봤다. 특히 지형적인 영향으로 서해안과 강원도 영동에는 많은 눈이 올 때가 있겠다.

기온은 평년(1.5도)과 비슷하겠고, 강수량은 평년(24.5mm)과 비슷하거나 많겠다.

한편, 엘니뇨는 현재 강한 상태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올 하반기에도 발달해 강한 강도가 유지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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