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화드라마 '미세스 캅' 잠 못드는 손호준·이다희, 어색한 농담과 질문 '로맨스 시작됐네'

입력 2015-09-22 07:3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월화드라마 '미세스캅'

(출처= SBS '미세스 캅' 캡처)
(출처= SBS '미세스 캅' 캡처)

월화드라마 '미세스캅'손호준 이다희의 민박집 로맨스가 펼쳐졌다.

지난 21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미세스 캅' 15회에서는 한진우(손호준 분)와 민도영(이다희)이 한 방에서 묵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도영은 진우와 잠복근무를 서던 중 민박집에서 하루 묵기로 결정했다. 두 사람은 연인 행세를 하며 방을 구했다.

도영과 한 방에 들어간 진우는 차에서 자겠다며 방을 나가려했고, 이에 도영은 "나 불편해요? 파트너끼리는 다 터놓고 지내야 되는 거라면서요"라며 물었다.

진우는 "그럼 씻고 와. 내가 코가 예민해서. 너 그 옷 3일째 입었잖아"라면서도 "그래도 넌 여자잖아. 어떻게 한 방에서 밤을 새냐"라며 민망해 했다.

도영은 "기껏 연인인 척 해놓고 따로 자요? 같이 자면 나 덮치기라도 할 것 같네. 그냥 여기서 자요. 선배 차에서 재우고 나 혼자 어떻게 여기서 편하게 쉽니까"라고 반응했다.

진우는 "나도 사람 봐가면서 덮친다"고 대꾸했고, 이후 두 사람은 서로를 의식해 쉽게 잠들지 못했다. 진우는 "잠이 안 오네, 너도 잠이 안 와서 못 자고 있잖아"라며 솔직한 마음을 전했고, 도영은 "그냥 '잠이 왜 안 오나' 하는 생각하고 있었다"고 둘러댔다. 두 사람은 서로에게 빨리 자라고 재촉했다.

월화드라마 ‘미세스캅’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가족이라 참았지만"…장윤정→박세리, 부모에 눈물 흘린 자식들 [이슈크래커]
  • 여름 휴가 항공권, 언제 가장 저렴할까 [데이터클립]
  • ‘리스크 관리=생존’ 직결…책임경영 강화 [내부통제 태풍]
  • 맥도날드서 당분간 감자튀김 못 먹는다…“공급망 이슈”
  • 푸틴, 김정은에 아우르스 선물 '둘만의 산책'도…번호판 ‘7 27 1953’의 의미는?
  • 임영웅, 솔로 가수 최초로 멜론 100억 스트리밍 달성…'다이아 클럽' 입성
  • 단독 낸드 차세대 시장 연다… 삼성전자, 하반기 9세대 탑재 SSD 신제품 출시
  • [날씨] '낮 최고 35도' 서울 찜통더위 이어져…제주는 시간당 30㎜ 장대비
  • 오늘의 상승종목

  • 06.20 15:16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2,100,000
    • -0.26%
    • 이더리움
    • 5,028,000
    • +0.38%
    • 비트코인 캐시
    • 555,500
    • -0.54%
    • 리플
    • 698
    • +0.43%
    • 솔라나
    • 191,700
    • -3.28%
    • 에이다
    • 552
    • -1.08%
    • 이오스
    • 825
    • +2.74%
    • 트론
    • 164
    • -0.61%
    • 스텔라루멘
    • 133
    • +2.31%
    • 비트코인에스브이
    • 63,000
    • +0.32%
    • 체인링크
    • 20,530
    • +1.84%
    • 샌드박스
    • 468
    • +2.8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