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ㆍ기아차그룹 연대회의, HMC투자증권 단체협약 체결 촉구

입력 2015-09-21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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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ㆍ기아차그룹 연대회의가 HMC투자증권의 노사 파행에 대해 현대차 그룹의 책임있는 행동을 요구했다.

현대ㆍ기아차그룹 연대회의는 21일 ‘HMC투자증권 단체협약 체결 촉구 공동 요구서’를 통해 “HMC투자증권지부의 정당한 노동조합 활동에 대해 적극 지지하고 연대투쟁에 나서기로 한 기존 결의를 재확인하며 단체교섭 해태 및 노동조합을 탄압하고 있는 HMC투자증권 사측에 엄중히 항의한다”고 밝혔다.

연대회의는 HMC증권노조지부가 사측의 교섭 해태로 인해 1년이 넘도록 기초적인 단체협약 체결조차 하지 못하고 있으며 조합원에 대한 탈퇴 압박, 일방적 취업규칙 변경, 부당 배치전환 등 노동탄압이 계속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연대회의는 “그룹 내 민주노조를 인정하지 않고 신규 노동조합의 자율권과 단결권을 탄압하는 것에 대해 더 이상 방관할 수 없는 지경에 이르렀다”며 “이에 현대ㆍ기아차 그룹 연대회의는 HMC투자증권 사태를 원만히 해결하고 단체협약을 조속히 체결할 것을 현대차그룹에 강력히 요구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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