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칠성 평균판매가 상승…3Q매출 전년비 10.5% ↑-HMC투자증권

입력 2015-09-18 0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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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MC투자증권이 롯데칠성에 대해 "음료부문 주요 품목군 월별 판매가 호조를 지속하고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면서 목표가를 300만원으로 발표했다.

조용선 HMC투자증권 연구원은 "롯데칠성은 ASP(평균 판매가) 상승효과 및 판촉완화ㆍ비용통제 통한 하반기 실적 개선 주효하게 작용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시장성장을 웃도는 기존 소주의 매출확대가 부문 고성장을 견인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조 연구원은 이어 "중장기적 관점에서 맥주(Kloud)사업 성장성과 더불어 향후 계열사 지분 및 서초동 부지 가치 현실화에 대한 기대감 유효하다"고 내다봤다.

주요이슈 및 실적전망으로는 "올 3분기 연결 매출액이 전년보다 10.5% 상승한 6991억원으로 예상된다면 3분기 연속 시장 전망치를 웃도는 호실적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그는 향후 주가전망 및 종목 가치에 대해서는 "기존 소주 점유율 확대와 맥주 중장기 성장성에 대한 기대감은 지속 유효하다"며 "당분간 기대치를 상회하는 음료부문 실적개선 추이가 성장모멘텀을 강화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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