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금속노조 한국지엠 새 지부장에 고남권 씨 선출

입력 2015-09-17 1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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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금속노동조합 한국지엠지부 새 지부장에 고남권(51)씨가 선출됐다.

한국지엠지부 선거관리위원회는 17일 치러진 제24대 임원 투표 결과 고남권 후보가 2768표(50.2%)를 획득, 2천675표(48.5%)를 얻은 추영호 후보를 누르고 당선됐다고 밝혔다. 총 조합원 5746명 가운데 5513명이 투표해 95.9%의 투표율을 보였다. 기권은 233표, 무효는 70표로 집계됐다.

새 지부장의 임기는 2년이며 연임 횟수 제한은 없다. 24대 임원 공식업무는 다음달 1일 시작된다.

고 신임 지부장은 광주 진흥고를 졸업하고 1990년 대우자동차(한국지엠 전신)에 입사, 노동자 권익증진 활동을 펴왔다. 21대와 23대 선거에서 지부장 후보로 출마한 바 있다.

고 후보는 "기본을 세우고 조합원들의 손을 힘있게 맞잡겠다"며 "우리의 미래를 세우고 월급제를 쟁취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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