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T, '2015 신뢰성 향상 서포터즈 출범식' 개최

입력 2015-09-15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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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은 15일 서울 강남구 삼정호텔에서 중소ㆍ중견 소재부품기업의 신뢰성 역량강화를 지원하기 위한 ‘2015 신뢰성 향상 서포터즈 출범식’을 열었다.

신뢰성(reliability)이란 제품의 초기품질을 목표시점까지 유지시키는 기술로, 완성품 제조기업이 소재ㆍ부품을 선택시 최우선적으로 고려하는 요소다. 하지만 고도의 전문성이 바탕이 돼야 하고, 개발 과정에서 고가의 시험ㆍ평가장비가 필요해 중소기업으로선 쉽게 접근하지 못하는 분야이기도 하다.

이번 KIAT의 신뢰성 향상 서포터즈로 지정된 29개 신뢰성 지원기관은 향후 57개 기업을 대상으로 신뢰성 실험장비ㆍ전문인력 등을 지원하게 된다. 이날 출범식에서는 29개 신뢰성 지원기관 소속 전문가 50여명에게 서포터즈 위촉장이 수여됐으며, 실제 기업지원 성공사례 발표회도 열렸다.

정재훈 KIAT 원장은 “신뢰성 향상 서포터즈 출범식을 계기로, 국내 중소 소재부품 기업들의 신뢰성 역량이 향상되고, 나아가 해외에 있는 수요기업들도 믿고 찾는 소재부품기업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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