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국감] 신성범 의원 “국내 게임업체 5년만에 반토막… 제도 개선 필요”

입력 2015-09-12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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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게임업체 수가 5년 전보다 절반 수준으로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적인 성장 둔화가 예상되며 각종 규제 철폐, 지원책 제공 등 대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12일 신성범 새누리당 의원이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게임산업 사업체 수는 2009년 3만535개에서 2010년 2만658개, 2011년 1만7344개, 2012년 1만6189개, 2013년 1만5078개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게임산업 종사자 수는 2009년 9만2533명에서 2012년 9만5051명으로 늘어났지만 2013년에는 9만1893명으로 전년 대비 4000여명이 감소했다. 사업체와 종사자 감소로 게임산업의 부가가치 역시 2012년 4조5680억원으로 정점을 찍었지만 2013년에는 0.5% 감소한 4조5258억원을 기록했다.

신성범 의원은 “게임산업 사업체들은 변화에 적응하지 못하고 각종 규제 중심의 정책으로 인해 게임산업이 위축됐다”며 “제도와 유통구조 개선, 불법복제 방지 등 실질적인 개선책이 마련돼야 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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