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일 콘퍼런스] 뤼수친 부총경리 “워킹맘, 연기자 같은 역할 전환 필요”

입력 2015-09-10 13:43 수정 2015-09-10 2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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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노진환 기자)
(사진=노진환 기자)

“제 성공 비결은 아주 훌륭한 연기자가 돼 다양한 역할 별로 빨리 전환할 수 있었기 때문입니다.”

경제신문 이투데이가 온라인 10년·종이 신문 창간 5주년을 맞아 10일 오전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 크리스탈볼룸에서 개최한 ‘미래와 여성: 한·중·일 국제 콘퍼런스’ 1부(미래와 여성) 행사에서 첫 번째 연사로 나선 뤼수친(려숙근) 삼원식품 부총경리(부사장)는 ‘자신의 성공 비결 ’을 묻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뤼수친 부총경리는 “저 역시 모든 여성들과 마찬가지로 많은 과제에 직면해있고, 항상 선택의 기로에 서게 된다”며 “여성이 성공하기 위해선 가정과 일 그리고 개인 계발 사이에서 절충점을 찾아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저는 훌륭한 연기자가 돼 다양한 역할 별로 빨리 그 역할 모드로 전환했었다”면서 “회사에선 직원들을 지휘·통솔하는 리더로, 집에선 아내이자 엄마로서 역할에 충실했는데 이를 통해 가족과 직원들로부터 많은 존중을 받을 수 있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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