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리췬 AIIB 총재지명자 "中경제 침체 아냐… 성숙하는 과정"

입력 2015-09-09 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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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리췬<사진> AIIB 총재지명자가 최근 중국경제 침체설에 대해 부정했다. 다만, 성숙해 가는 과정, 뉴 노멀 형태로 접어들어가는 과정이라고 언급했다.

진리췬 총재지명자는 9일 서울 중구 상이회관에서 열린 기업인 간담회에서 "중국 경제는 현재 새로운 상태, 즉 뉴 노멀 형태로 접어들었다"며 "현재 경제 기반은 20~30년 전과 달라, 20년 전 1%와 지금의 1% 성장은 같은 수치지만 의미는 전혀 다르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중국 경제는 계속 성장할 것이고 지속가능한 발전을 할 것을 확신한다"고 말했다.

최근 위안화 평가절하와 관련해서도 안정화로 접어들기 위한 하나의 과정이라고 선을 그었다.

진리췬 총재지명자는 "최근 평가절하는 시장중심 환율로 가는 과정의 일환"이라며 "중국 경제는 지속가능한 위안화의 안정을 뒷받침할 것"이라고 말했다.

다만, AIIB는 기축통화로 위안화 대신 달러를 사용키로 했다. 다자기구로서 미국 달러를 기축으로 활용하는 기존 전통을 계승하기 위함이다.

AIIB는 간소화된 조직을 통해 효율적으로 조직을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진리췬 총재지명자는 "대부분의 다자기구들이 상임이사를 갖고 있는 반면, AIIB는 상임이사회를 갖고 있지않다"며 "비상임 체제로 집행부와 역할을 명백히 구분해 효율적인 역할분담을 하면서 비용 등 조직 운영을 보다 효율적으로 이끌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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