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 2015 아시아 발전설비 최고 기업 선정

입력 2015-09-03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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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의 Fast Track 준공 발전 프로젝트’로 ‘포스코에너지 인천 LNG 복합화력발전 7,8,9호기’가 수상 받는 사진. 사진 왼쪽에서 두 번째부터 포스코에너지 박용걸 상무, 포스코건설 박남진 소장(사진=포스코건설)
포스코건설이 올해 아시아 발전설비 EPC(건설수주방식)분야 최고 기업으로 평가 받았다.

포스코건설은 지난 2일 태국 방콕에서 개최된 ‘파워 플렌트 아시아 어워드 2015’에서 올해의 가스발전 프로젝트’와 ‘올해의 Fast Track 준공 발전 프로젝트’ 부문에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Fast Track 공법은 설계와 시공을 병행해 진행해 공사 기간을 단축하는 공법이다.

파워 플렌트 아시아 어워드 2015는 파워엔지니어링 인터내셔널 매거진과 아시아전력박람회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시상식이다.

이 시상식은 매년 개최되는 발전 산업분야 국제 전시회 행사 일환으로 올해 우리나라를 비롯해 일본, 중국 등 70여개국 약 7500여명의 발전분야 전문가들이 참여했다.

이 날 ‘올해의 가스발전 프로젝트’에 선정된 프로젝트는 S-Power가 발주하고 포스코건설이 2014년 준공한 ‘안산 복합화력발전 프로젝트’이다. 고효율의 친환경 발전설비로 인정받아 선정됐다.

포스코건설이 2015년 종합 준공한 ‘포스코에너지 인천 LNG 복합화력발전 7,8.9호기 프로젝트’는 3개 호기를 동시에 설계·시공 병행수행을 해 착공 22개 월 만에 순차적으로 준공했다. 이에 ‘올해의 Fast Track 준공 발전 프로젝트’로 발주사인 포스코에너지와 함께 선정됐다.

황태현 사장은 “초도 진출한 중남미 지역에서 다수의 EPC 석탄화력발전소를 성공적으로 준공하면서 쌓아온 기술력을 다시 한 번 입증 받아 영광”이라며“이러한 기술력과 EPC 수행 노하우를 바탕으로 중남미, 중동 등 해외 신시장 개척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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