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전승절 열병식] 박근혜 대통령 열병식 행사장 도착, 시진핑 내외 악수로 맞이해

입력 2015-09-03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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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사진 맨 왼쪽)이 3일(현지시간) 중국 열병식 참석에 앞서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 내외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출처=CCTV 방송 화면 캡처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이 3일(현지시간) ‘중국인민의 항일전쟁 승리 및 세계 반(反)파시스트 전쟁 승리 70주년’ 기념식과 사상 최대 규모의 군사퍼레이드(열병식)를 앞두고 박근혜 대통령을 맞이했다.

행사에 앞서 시 주석은 아내 펑리위안 여사와 함께 이날 열리는 행사에 참석할 외빈을 맞이했다. 각국의 고위급 정상들이 행사장에 속속 도착한 가운데 박 대통령도 모습을 드러냈다. 박 대통령은 노란색 상의와 회색 하의를 입어 눈길을 끌었다. 박 대통령은 시 주석, 펑리위안과 악수를 나누고 기념촬영을 한 뒤 행사장으로 입장했다.

박 대통령에 앞서 반기문 유엔(UN) 사무총장도 아내 유순택 여사와 함께 행사장에 들어섰다.

한편, 열병식은 오전 10시(한국시간으로 오전 11시) 베이징 톈안먼과 톈안먼 광장에서 막을 올린다. 시 주석 부부와 박 대통령,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반 사무총장, 북한의 최룡해 노동당 비서 등 정상급 외빈 50여 명과 각국 외교사절 등이 대거 참석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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