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업계, 추석 임시편 운항…예약은 언제부터?

입력 2015-09-01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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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을 앞둔 항공업계가 귀성객을 위해 특별 편성한 임시 항공편 운항을 결정했다.

대한항공은 이달 2일 오후 2시부터 추석 연휴 임시 항공편의 예약 접수를 시작한다.

예약은 대한항공 인터넷 홈페이지(www.koreanair.com), 예약센터(1588-2001), 여행대리점 등을 통해 가능하다.

대한항공은 추석 연휴를 포함해 오는 24일부터 30일까지 김포-제주, 부산-제주, 김포-부산 등 총 3개 노선에 23편의 임시편을 투입해 총 3219석을 공급한다.

또 기존 김포-제주 정기 항공 노선 중 26편을 대형 기종으로 교체해 4334석을 추가 공급, 총 7553석을 제공할 계획이다

임시 항공편은 1회에 예약 가능한 좌석을 최대 9석으로 제한한다. 확보된 좌석의 자동 취소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기한 내에 항공권을 구매해야 한다.

대한항공은 임시 항공편 예약 문의가 급증할 것을 대비해 접수 인력을 추가로 배치하고 홈페이지 시스템도 점검할 계획이다.

아시아나항공은 오는 8일 오후 2시부터 올해 추석 연휴 기간 투입되는 국내선 임시 항공편 예약 접수를 시작한다.

아시아나는 오는 24일부터 29일까지 김포- 제주, 인천-제주, 김포-광주 등 3개 노선에 대해 총 26편의 임시 항공편을 투입한다.

예약은 아시아나항공 예약센터(1588-8000)와 인터넷 홈페이지(flyasiana.com)를 통해 가능하다. 1인당 예약 가능한 좌석 수는 최대 4석으로 제한한다.

아시아나도 임시편 예약접수 기간 동안 예약 접수 인력을 추가로 배치, 홈페이지 시스템을 점검할 계획이다.

일부 국내 저비용항공사(LCC) 역시 추석 연휴기간 임시편을 편성했다.

제주항공은 오는 25일부터 29일까지 김포-부산 노선에 하루 최대 4회 운영할 계획이다. 24일에는 김포-제주 노선에 한해 3회 증편해 운항한다.

이 기간동안 운임은 성수기 운임이 적용된다. 항공권 예매는 오는 8일 오전 11시부터 제주항공 홈페이지(www.jejuair.net)와 모바일웹, 앱에서 가능하다.

진에어는 오는 25일부터 29일까지 김포-제주 노선에 총 28회 임시 항공편을 투입해 총 5292석을 제공한다.

이스타항공은 오는 25일부터 28일까지 김포-제주, 청주-제주 노선에 대해 총 32회 임시항공편을 투입한다. 국제선 임시항공편까지 포함한 공급좌석은 4165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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