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FX] 달러화, 차익실현 매도세 유입에 하락…달러·엔 120.99엔

입력 2015-08-31 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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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외환시장에서 31일(현지시간) 미국 달러화 가치가 주요 통화에 대해 하락했다. 최근 급등에 따른 차익실현 매도세가 유입된 영향이다.

달러·엔 환율은 오후 1시 10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0.59% 하락한 120.99엔을 기록하고 있다. 유로·달러 환율은 0.57% 오른 1.1249달러를 기록 중이다. 유로·엔 환율은 0.01% 내린 136.11엔을 나타내고 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연준) 주요 관계자는 지난주 와이오밍 주에서 열린 잭슨홀 연례 경제심포지엄(잭슨홀 미팅)에서 연내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을 강하게 시사했다. 이에 달러화 가치는 이날 비록 하락하고 있지만 앞으로 강한 상승 압박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스탠리 피셔 연준 부의장은 29일 연설에서 “물가상승률이 연준 목표인 2%에 도달하는 것을 기다렸다가 긴축을 하면 너무 늦는다”고 강조했다.

제임스 불라드 세인트루이스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는 최근 글로벌 금융시장 혼란에 9월 금리인상이 어렵다면 10월에라도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데니스 록하트 애틀란타 연은 총재도 “9월 16~17일 열리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금리를 올릴 가능성은 50%”라며 “10월도 FOMC가 있기 때문에 연준이 움직일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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