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입 신차 봇물] 폭스바겐 골프 R, 기존 골프는 잊어라… 제로백 4.9초 초강력 출력

입력 2015-08-31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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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코리아는 고성능 모델인 신형 골프 R를 9월 국내에 출시한다. 신형 골프 R는 7세대 골프에 고성능을 더한 모델이다.

골프 GTI가 골프의 고성능 버전이라면 골프 R는 별도의 브랜드로 차원이 다른 성능을 갖췄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골프 R에 탑재된 2.0 TSI 터보차저 가솔린 엔진은 292마력의 강력한 출력을 자랑한다. 또 최고 안전속도는 250km/h(독일 사양 기준)에 달하며 정지 상태에서 100km/h까지 걸리는 시간은 4.9초에 불과하다. 여기에 최신 상시 4륜 구동 시스템을 통해 강력하면서도 안정적인 주행 성능을 제공한다.

골프 R의 역사는 지난 2003년 5세대 골프를 기반으로 탄생한 골프 R32에서 출발한다. 모터스포츠 모델을 개발하기 위해 설립된 폭스바겐 R GmbH에서 탄생한 골프 R32는 당시 폭스바겐에서 선보인 골프의 모든 라인업 중 가장 강력했던 고성능 모델이다. 이 차량은 3.2ℓ 엔진을 장착하고 320Nm의 최대 토크를 만들어내는 강력한 성능을 상징하기 위해 R32라는 이름을 붙였다.

골프 R32는 국내에서 2008년 7월 한정 판매를 개시하기도 전에 완판되면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번에 출시되는 신형 골프 R는 폭스바겐의 차세대 생산전략인 가로배치 엔진용 생산모듈(MQB, Modular Transverse Matrix) 플랫폼에서 생산되는 7세대 신형 골프를 기반으로 탄생했다. 이 차량은 R만의 간결하면서도 더욱 스포티해진 디자인, 프리미엄한 차체 비율, 더욱 강력해진 성능과 환상적인 밸런스를 통해 가장 역동적인 골프로서 새로운 역사를 이어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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