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비자금 의혹' KT&G 협력사 압수수색…칼끝 민영진 향하나

입력 2015-08-13 14:3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KT&G 비자금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13일 KT&G 협력업체를 압수수색했다

서울중앙지검 특수3부(김석우 부장검사) 이날 오전 9시30분께 경기 안성시에 있는 삼성금박카드라인 등 KT&G 협력업체 3곳을 포함한 7개 회사에 수사관 25명을 보내 회계장부, 하드디스크 등을 확보했다. 압수수색 영장에는 특정경제가중처벌법상 사기, 배임수증재 혐의가 기재됐다.

검찰은 압수물을 분석해 납품단가를 부풀리는 등의 수법으로 KT&G와 협력사 간 거래 과정에서 비자금이 조성됐는지를 살펴본다는 계획이다. 또 이 비자금 일부가 리베이트 형태로 민 전 사장 등에게 흘러들어 갔을 가능성도 염두에 두고 있다.

민 사장은 지난 2010년 KT&G 사장에 취임한 이후 소망화장품 등의 자회사를 운영하며 수십억원대의 비자금을 조성했다는 의혹도 함께 받고 있다.

민 사장은 이명박 정부 때인 2010년 2월 사장에 취임했고, 검찰이 비자금 의혹 수사에 나서자 지난달 29일 돌연 대표이사 자리에서 물러났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전세 35% 줄었는데 세금 압박까지⋯더 빨라지는 '월세화'
  • "선풍기 틀고 자면 죽나요?" 폭염이 재조명한 엄마표 괴담 [해시태그]
  • 체감 38도 육박…수도권·충남·전라 폭염중대경보
  • 만지고 누르며 푼다…스트레스 잡는 '말랑이' [데이터클립]
  • 코스피, 외국인 1.4조 ‘사자’에 6600선 회복 눈앞…코스닥도 800선 탈환 가시권
  • D램·낸드 모두 세계 1위…삼성, AI 메모리 '풀라인업'으로 승부
  • 홈플러스, 2000억 긴급자금 유입됐다…13일 ‘영업 재개’
  • 태풍 '돌핀' 오키나와서 감속 모드…경로 꺾인다
  • 오늘의 상승종목

  • 08.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2,051,000
    • +0.99%
    • 이더리움
    • 2,720,000
    • +2.22%
    • 비트코인 캐시
    • 306,300
    • +0.89%
    • 리플
    • 1,518
    • -0.78%
    • 솔라나
    • 105,600
    • +0.28%
    • 에이다
    • 270
    • -2.17%
    • 트론
    • 466
    • -0.21%
    • 스텔라루멘
    • 238
    • -1.65%
    • 비트코인에스브이
    • 18,220
    • -0.22%
    • 체인링크
    • 11,600
    • -0.34%
    • 샌드박스
    • 59.33
    • +0.2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