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증시] 중국 기준금리 인하 등 경기부양책 소식에 상승…독일 4.97%↑·영국 3.09%↑

입력 2015-08-26 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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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증시는 25일(현지시간) 중국 당국의 경기 부양책 소식에 상승 마감했다.

독일 프랑크푸르트증시 DAX30 지수는 전일대비 4.97% 상승한 1만128.12를, 영국 런던증시 FTSE100 지수는 3.09% 오른 6081.34를 각각 나타냈다. 프랑스 파리증시 CAC40 지수 역시 4.14% 오른 4564.86을 기록했다. 범유럽권 지수인 Stoxx 유럽 50지수도 4.71% 상승한 3218.01로 마감했다.

이날 상승세로 출발한 유럽증시는 중국 인민은행이 기준금리, 지급준비율을 동시에 인하했다는 소식에 장중 상승폭을 확대했다. 이에 전날 중국증시의 폭락으로 급락했던 하락폭을 대부분 만회했다.

중국 중앙은행인 인민은행은 기준금리와 지준율을 각각 0.25%포인트, 0.5%포인트 인하했다. 기준금리 인하는 작년 11월 이후 다섯번째로, 지준율 인하는 올 들어 세 번째로 각각 이뤄진 조치다. 특히 기준금리와 지준율을 동시에 인하한 것은 지난 6월 27일 이후 두 달만이다.

인민은행은 “은행시스템의 유동성을 적절하게 유지하고 통화 및 신용 증가율을 꾸준히 유도하기 위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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