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제의 인물 김현아 교수 "'마리텔' 전화 보이스피싱인줄…풍차 독침 전공 안 해" 폭소

입력 2015-08-25 16:2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김현아 교수

▲'마이 리틀 텔레비전'(출처=MBC 방송 캡처)
▲'마이 리틀 텔레비전'(출처=MBC 방송 캡처)

김현아 교수가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이하 '마리텔') 출연 배경을 전했다.

25일 방송된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박경림입니다'에는 성균관대 연기예술학과 김현아 교수가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자랑했다.

이날 김현아 교수는 "'마리텔' 측에서 제자 김남주가 나오는데 같이 출연해서 화술 수업을 진행해주면 어떻겠냐고 해서 흔쾌히 출연하게 됐다"며 출연 이유를 밝혔다.

특히 김현아 교수는 '마리텔' "인형극 작업 중에 모르는 번호로 전화가 와서 받았더니 '마리텔' 이었다. '마리텔'이라길래 보이스피싱 같은 사기 전화인 줄 알았다"고 설명해 폭소를 자아냈다.

이어 "남주를 서포트하러 갔는데 다들 웃더라. 왜 웃는 건지 어느 대목에서 웃는 건지 모르겠더라"라며 "예상하지 못 했다. 근데 도핑테스트를 해봐야 한다는 댓글에 빵 터졌다"고 털어놨다.

김현아 교수는 "사람들은 내가 네덜란드에서 풍차를 전공했다거나, 아프리카에서 독침을 연구했다고 하는데 나는 화술을 가르친다"고 덧붙여 다시 한 번폭소를 안겼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아이돌 레시피와 초대형 상품…편의점 음식의 한계 어디까지?[Z탐사대]
  • 제니와 바이럴의 '황제'가 만났다…배스 타올만 두른 전말은? [솔드아웃]
  • 송다은 "승리 부탁으로 한 달 일하고 그만뒀는데…'버닝썬 여배우' 꼬리표 그만"
  • ’돌아온 외인’에 코스피도 간다…반도체·자동차 연이어 신고가 행진
  • ‘빚내서 집산다’ 영끌족 부활 조짐…5대 은행 보름 만에 가계대출 2조↑
  • “동해 석유=MB 자원외교?”...野, 의심의 눈초리
  • 미끄러진 비트코인, 금리 인하 축소 실망감에 6만6000달러로 하락 [Bit코인]
  • 명승부 열전 '엘롯라시코'…롯데, 윌커슨 앞세워 5연속 위닝시리즈 도전 [프로야구 16일 경기 일정]
  • 오늘의 상승종목

  • 06.1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4,311,000
    • +0.58%
    • 이더리움
    • 5,069,000
    • +0.64%
    • 비트코인 캐시
    • 612,000
    • +0.74%
    • 리플
    • 695
    • +2.06%
    • 솔라나
    • 206,100
    • +0.83%
    • 에이다
    • 588
    • +1.03%
    • 이오스
    • 936
    • +0.65%
    • 트론
    • 164
    • +0.61%
    • 스텔라루멘
    • 140
    • +2.19%
    • 비트코인에스브이
    • 70,100
    • -0.71%
    • 체인링크
    • 21,240
    • +0.47%
    • 샌드박스
    • 543
    • -0.1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