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계 ‘리버티’ 매수세 확대 행보

입력 2007-03-02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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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무림제지, 한익스프레스 이어 경동나비엔 6.5% 신규 취득

미국계 리버티 스퀘어 자산운용(Liberty Square Asset Management, 이하 리버티)이 상장주들에 대해 지속적인 매수 행보를 보이고 있다.

2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리버티 계열의 리버티 스퀘어 스트래티직 파트너스는 이날 제출한 ‘주식 등의 대량보유상황 보고서(5% 보고서)’를 통해 경동나비엔 6.51%를 신규취득했다고 밝혔다.

30억원 가량의 자금으로 지난달 20일까지 장내에서 15만주를 사들였다. 주당 평균매입가는 2만8원꼴이다.

리버티는 경동나비엔 매입 주식으로 지난달 28일 현재 경동나비엔 종가(2만2300원) 기준으로 9억6100만원(수익률 32.03%)의 수익을 내고 있다.

‘5% 보고서’를 놓고 보면 리버티는 이번 경동나비엔 뿐만 아니라 상장주들에 대해 지속적인 매수 행보를 보이는 곳이다.

리버티 계열의 리버티 스퀘어 오프쇼어 파트너스는 지난해 6월까지 무림페이퍼 주식 97만주 가량을 장내매수, 현재 5.01%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리버티 스퀘어 스트래티직 파트너스는 2005년 9월부터 한익스프레스를 사들이기 시작해 올들어서도 1.67%(2만주) 가량을 추가 매입해 현재 14.17%(17만주)나 되는 지분을 소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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