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지니어스’ 신아영 “김경훈 떨어뜨리려 왔다”

입력 2015-08-23 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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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지니어스’ 신아영 “김경훈 떨어뜨리려 왔다”

(출처=tvN 더 지니어스)

‘더 지니어스’ 신아영이 김경훈에게 원한을 드러냈다.

22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더 지니어스: 그랜드 파이널(이하 더 지니어스)’에서는 특별 게스트 이상민, 이종범, 김풍, 신아영, 이두희가 출연해 메인매치 호러 레이스2 게임을 진행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신아영은 “출연한 이유는 김경훈이 떨어뜨리려고. 난 김경훈 떨어뜨리려고 왔어”라며 김경훈의 대한 남다른 원한을 드러냈다.

이에 이상민은 김풍, 신아영을 모아놓고 “오늘 이준석이랑 경훈이 싸우게 하자”며 김경훈을 탈락시킬 계획을 세웠고 신아영은 “찬성”이라고 곧바로 대답했다. 두 사람은 모두 김경훈에 의해 탈락한 바 있다.

한편, 이날 김풍은 이상민, 신아영과 게스트 연합을 결성하고, 우승시 각자 300만원씩 나눠갖기로 합의했다. 결국, 게스트 1위는 김풍이었다. 신아영이 받았다는 상금은 김풍이 받은 900만원 중 1/3씩 나눠 300만원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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