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면박람회]중식당의 불맛을 집에서도… ‘하오커짜장’에 몰린 소비자들

입력 2015-08-21 15:0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대한민국의 라면 역사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2015 대한민국 라면박람회’가 20일 오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됐다. 프리미엄 경제신문 이투데이가 주최한 이번 박람회는 우리 국민들의 대표적 먹거리가 된 라면의 의미를 되새기고,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라면에 대한 즐거운 추억을 만드는 기회가 된다. 20일 오전 관람객들이 행사장을 둘러보고 있다. 이번 ‘2015 대한민국 라면박람회’는 오는 22일까지 진행된다. 노진환 기자 myfixer@

프리미엄 경제신문 이투데이가 오는 22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 중인 '2015 대한민국 라면박람회'에선 일반 외식업체가 자체 포장제품을 만들어 홍보에 나서기도 했다.

씨티F&B는 이번 박람회에서 지난 4월부터 출시한 '하오커짜장', '핫하오 떡볶이', '핫하오 누들' 등 3개 제품을 소개하고, 시식행사를 벌였다. 하오커는 씨티F&B 식음료 사업의 첫 번째 브랜드로, 기존 중식당에서 많이 사용되는 화학조미료(MSG) 사용 대신 신선한 식자재로만 맛을 낸 제품을 개발했다. 하오커는 현재 서래본점을 비롯해 총 6개 지역에서 중식당을 운영 중이다.

씨티F&B 관계자는 "실제 운영 중인 중식당에서 사용하고 있는 소스를 그대로 적용해 맛을 끌어올렸다"며 "화학조미료도 집어넣지 않아 건강한 맛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씨티F&B는 이번 박람회에 하오커 브랜드 제품을 온라인 가격으로 현장 판매하고 있다. 시식도 함께 진행해 소비자들에게 중식당 본연의 맛을 생생히 전달하겠다는 계획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롯데백화점, ‘노조 조끼 제지’ 논란에 “당사자에 사과, 매뉴얼 재정립할 것”
  • 하반기 서울 청약 경쟁률 평균 190대 1인데...청약통장 ‘탈주’는 한달새 3.7만명↑
  • 대통령실 "캄보디아 韓피의자 107명 송환…초국가범죄에 단호히 대응"
  • 주말 대설특보 예고…예상 적설량은?
  • 李대통령 "형벌보다 과징금"…쿠팡, 최대 1.2조 과징금도 가능 [종합]
  • 환율 불안 심화 속 외국인 채권 순유입 '역대 최대'…주식은 대규모 순유출
  • 알테오젠 웃고, 오스코텍 울었다…주총이 향후 전략 갈랐다
  • 오늘의 상승종목

  • 12.1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5,111,000
    • -0.62%
    • 이더리움
    • 4,601,000
    • -4.03%
    • 비트코인 캐시
    • 865,000
    • +2.91%
    • 리플
    • 3,000
    • -0.27%
    • 솔라나
    • 197,700
    • -1.64%
    • 에이다
    • 614
    • -1.76%
    • 트론
    • 413
    • -1.2%
    • 스텔라루멘
    • 353
    • -2.22%
    • 비트코인에스브이
    • 29,290
    • -2.04%
    • 체인링크
    • 20,240
    • -1.65%
    • 샌드박스
    • 194
    • -4.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