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후도우미 지원대상 2배 늘린다…조리원도 지원 검토

입력 2015-08-20 09:2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정부가 재택 산후조리 서비스인 '산모ㆍ신생아 도우미' 사업의 수혜 대상을 두 배로 늘린다.

민간 산후조리원 입소 비용도 지원하는 방안이 검토되는 등 출산을 한 여성들에 대한 정부 지원이 대폭 확대될 전망이다.

20일 기획재정부와 보건복지부 등 관련부처에 따르면 정부는 이르면 오는 9월 발표할 제3차 저출산·고령사회 기본계획에 이같은 내용을 담기로 했다.

산모ㆍ신생아 도우미란 아기를 낳은 가정에 파견돼 산후체조와 영양관리를 도와주고, 신생아를 돌보거나 세탁·청소 등 가사를 돕는 건강관리사를 가리킨다.

대상자는 정부로부터 바우처를 받아 서비스 비용을 지불할 수 있다.

다만, 2주 기준으로 약 80만원에 이르는 비용 가운데 개인별 소득수준에 따라 10만∼20만원 정도는 본인이 부담해야 한다.

정부는 이 대상자의 소득 요건을 대폭 완화해 전국가구 월평균 소득의 65% 이하인 가구에서 점차 확대해, 2018년에는 월평균 소득의 100%까지로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올해 8만여명으로 예상되는 이 사업의 수혜자는 요건 완화 시 약 2배인 16만명 정도로 늘어날 것으로 정부는 추산했다.

아울러 최근 산후조리원 이용이 일반화하는 추세를 감안, 조리원 비용도 일부를 지원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정책 도입으로 인한 효과와 부작용 등 관련한 여건을 종합적으로 따져본 뒤 최종 결론을 내릴 방침으로 알려졌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10% 내렸다더니 조삼모사" 구글의 기막힌 수수료 상생법
  • 군 수송기 띄운 '사막의 빛' 작전⋯사우디서 한국인 204명 귀국
  • ‘래미안 타운 vs 오티에르 벨트’⋯신반포19·25차 재건축, 한강변 스카이라인 노린다 [르포]
  • 40대 이상 중장년층 ‘탈팡’ 움직임…쿠팡 결제액 감소세
  • 4분기 상장사 10곳 중 6곳 '기대치 하회'…반도체만 선방
  • 단독 '원전 부실 용접' 338억 쓴 두산에너빌리티 승소...법원 "공제조합이 부담"
  • 거래대금 폭증에 ‘실적 잭팟’…5대 증권사 1분기 영업익 3조
  • 이정현 "국힘 공관위원장직 다시 수행하겠다"
  • 오늘의 상승종목

  • 03.1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5,461,000
    • +0.66%
    • 이더리움
    • 3,099,000
    • +0.49%
    • 비트코인 캐시
    • 686,500
    • +0.88%
    • 리플
    • 2,087
    • +1.26%
    • 솔라나
    • 129,900
    • -0.08%
    • 에이다
    • 390
    • -0.26%
    • 트론
    • 437
    • +0.69%
    • 스텔라루멘
    • 247
    • +2.49%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700
    • +4.95%
    • 체인링크
    • 13,570
    • +1.27%
    • 샌드박스
    • 122
    • -1.6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