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R&D 인력 늘리려면 육아부담 덜어주는 정책지원 필요”

입력 2015-08-19 07:5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여성 연구개발(R&D) 인력을 확충하려면 여성 연구원의 육아 부담을 낮추기 위한 정부의 정책적 지원과 조직문화 개선에 대한 사회적 노력이 병행돼야 한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9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산업 현장의 여성 연구개발(R&D) 인력 고용 확대를 위한 ‘여성 R&D 인력 고용 포럼 제2차 총회’를 열었다.

유영숙 전 환경부장관 주재로 열린 이날 포럼에서는 시간선택제 일자리 사업을 비롯한 여성 고용 확대를 위한 범부처 정책 설명회가 열린 데 이어 정부·여성과학기술인단체·기업대표·여성연구원 등 관계자 간 소통의 시간이 주어졌다.

이 자리에서 참석자들은 산업현장의 여성R&D인력 고용을 늘리기 위해서는 여성연구원의 육아부담 경감 지원정책과 조직문화 개선 노력이 수반돼야 여성 연구원의 경력 단절 문제가 완화될 수 있다고 입을 모았다.

2013년 기준 국내 연구기관별 여성 R&D 인력 비율은 대학 24.4%, 공공연구기관 23.3%, 기업연구기관 13.8% 등으로 집계됐다.

포럼은 이날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올해 하반기 △여성 연구원 경력 단절 예방 및 복귀 지원 △고경력 여성 연구원 활용 및 재능 기부 △정책 현장 모니터링의 정부 정책 환류 등 3개 핵심 이슈를 논의하기 위한 산학연 전문가 워킹그룹을 구성하기로 했다.

황규연 산업통상자원부 산업기반실장은 “국내에서도 최근 여성 R&D 인력의 참여가 빠르게 늘고 있다”며 “여성 연구원들이 경력 단절 걱정 없이 일할 수 있도록 육아 부담 경감을 위해 직장 어린이집 확대 등 정부 차원의 노력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AI 전력난 올라탄 SK…KKR과 10GW 청정전력 플랫폼 만든다
  • 고려아연 온산제련소, 현장 중심 안전관리 강화…위험요인 사전 발굴
  • 32강 절반 진행…멕시코·프랑스·노르웨이 생존 [북중미 월드컵]
  • 코스피, 삼전ㆍSK하닉 약세에 8300선 하락 마감⋯코스닥 반등
  • R&D 평가등급 없애고 AI 도입…연구자 행정부담 줄인다
  • 단독 연임 막히자 '고문직' 신설⋯2억 챙기고 다시 이사장 됐다
  • 6월 수출 사상 첫 1000억불 돌파⋯전 세계 4번째 대기록 달성 [상보]
  • 배재고 "광주제일고 방문해 사과하겠다"⋯기권도 검토
  • 오늘의 상승종목

  • 07.0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1,138,000
    • +2.13%
    • 이더리움
    • 2,460,000
    • +2.89%
    • 비트코인 캐시
    • 325,500
    • +6.83%
    • 리플
    • 1,608
    • +1.52%
    • 솔라나
    • 117,800
    • +5.65%
    • 에이다
    • 236
    • +6.79%
    • 트론
    • 483
    • +0.21%
    • 스텔라루멘
    • 303
    • +8.21%
    • 비트코인에스브이
    • 21,240
    • +14.56%
    • 체인링크
    • 11,270
    • +3.21%
    • 샌드박스
    • 72.27
    • +1.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