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브쇼크’, 좀비 천지 된 방송국 ‘공포+오싹’

입력 2015-08-15 0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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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KBS 방송 캡쳐)

신개념 좀비물 ‘라이브쇼크’ 가 화제다.

14일 방송된 KBS2 ‘드라마 스페셜 단막 2015-라이브쇼크’(김미정 김효진 극본, 김동휘 연출, 이하 라이브쇼크)에서는 방송국 토론에 참여한 은범(백성현)의 모습과 칼을 들고 촬영장에 들이닥친 성우(장세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은범은 ‘금요토론’의 섭외전화를 받고 토론에 참석하기 위해 방송국에 갔다. 하지만 성우에 의해 사고가 발생했고 성우는 인질들을 잡은 채 출연자 중 한 명이라도 나갈시 인질들을 죽일 것이며 생방송을 중단하면 모두가 죽는다고 경고해 긴장감을 조성했다.

그리하여 방송국은 방송을 중단시켰고 성우는 갑자기 좀비로 변하며 PD(김태한)를 물었다. 이어 PD는 좀비로 변해 계속해 출동한 경찰들을 물어 좀비로 전염시켰다.

한편 ‘라이브쇼크’는 방송국에서 생방송을 중단하면 인질들을 죽이겠다는 협박 사건이 벌어지면서 시작되는 재난스릴러물로 의문의 좀비 바이러스에 감염된 방송국 안에서 펼쳐지는 스릴과 전율을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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