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예련, 영화 망하면 내 탓? 유선 "불길한 기운이…"

입력 2015-08-13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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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MBC 방송 캡쳐)

차예련이 자신의 흥행작에 대해 가감없이 털어놨다.

지난 12일 방영된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한 차예련은 대표작을 묻는 MC들의 질문에 "없다"라고 답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어 차예련은 "솔직히 말하면 100만 관객을 넘는 영화가 없다"며 "많이들 아시는 '여고괴담4'도 '여고괴담3'까지만 잘됐다"고 말했다.

이에 유선은 차예련과의 첫 만남을 회상하며 "첫 대본 리딩날 간단하게 맥주 한 잔 했는데 이런 얘기를 서슴없이 하더라"며 "이런 기운을 가진 배우와 일하면…"라고 말끝을 흘려 폭소를 자아냈다.

차예련은 유선의 말이 끝나자 "그럼 영화 망하면 또 내 탓인거냐"며 울상을 지었다.

한편 차예련은 지난 2004년 SBS 미니시리즈 '섬마을 선생님'으로 데뷔한 뒤 영화 '여고괴담 4(2005)', '7광구(2011)', '여배우는 너무해(2014)' 등과 최근에는 한국형 호러 무비인 '퇴마록:무녀굴'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 개봉일은 오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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