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임시완, 학자금 대출 대해 소신발언 "치열한 세상에 덤 하나 더"

입력 2015-08-11 01:0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제국의 아이들 멤버 임시완이 학자금 대출에 대해 자신의 생각을 밝혀 화제다.

10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힐링캠프'에는 차세대 멜로킹 박형식, 임시완, 황광희가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방송에서 500인의 MC 중 한 사람이 "나는 7년 째 학자금을 갚고 있다"고 운을 떼었다. 이에 임시완은 "저도 동료 친구들을 통해 알고 있다. 그런 말을 들을 때마다 '벌써부터 어른이 돼가는구나' 싶다"고 전했다.

이어 임시완은 "나는 (활동으로 돈을 벌어서) 학자금에 대해서는 자유로운 편이지만 동시대를 살아가며 저와 비슷한 나이 대가 그런 고민을 하며 살아가야 된다는 게 안타깝다"며 "안 그래도 치열한데 덤을 하나 더 지워준 것 같다"고 씁쓸한 현실에 대해 안타까워하는 내색을 보였다.

이어 임시완은 계속해서 "학자금 대출이 기간을 늘려주거나, 이자를 낮춰줬으면 좋겠다"고 자신의 생각을 전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임시완은 같은 그룹 멤버 광희에 대해 "‘무한도전’으로 인해 자신감도 생긴 것 같고 저 역시 경쟁의식을 느낄 수 있고 시너지가 되고 있다”고 언급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아이돌 레시피와 초대형 상품…편의점 음식의 한계 어디까지?[Z탐사대]
  • 제니와 바이럴의 '황제'가 만났다…배스 타올만 두른 전말은? [솔드아웃]
  • 단독 금감원, 가상자산거래소에 감독분담금 청구한다
  • "중국이 중국했다" 손흥민·이강인 향한 좁은 속내…합성사진 논란
  • 쿠팡 "'평생 먹은 것 중 제일 맛없다'는 직원 리뷰가 조작?" 공정위에 반박
  • “동해 석유=MB 자원외교?”...野, 의심의 눈초리
  • “고객의 시간을 점유하라”...쉬지 않고 뻗어나가는 ‘뉴월드’ [정용진號 출범 100일]
  • 집단 휴진 거부한 아동병원, 의협 회장 맹비난 "'폐렴끼' 만든 사람들"
  • 오늘의 상승종목

  • 06.1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3,816,000
    • -1.06%
    • 이더리움
    • 5,007,000
    • +0.66%
    • 비트코인 캐시
    • 603,500
    • -2.74%
    • 리플
    • 678
    • +0%
    • 솔라나
    • 204,200
    • -2.53%
    • 에이다
    • 583
    • -2.67%
    • 이오스
    • 928
    • -3.73%
    • 트론
    • 164
    • +0%
    • 스텔라루멘
    • 137
    • -1.44%
    • 비트코인에스브이
    • 70,650
    • -2.35%
    • 체인링크
    • 21,250
    • -1.8%
    • 샌드박스
    • 541
    • -3.3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