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4’ 구 사장 이승준 vs 현 사장 조덕제, 심상찮은 첫 만남 폭소

입력 2015-08-11 0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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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방송화면 캡처)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4’ 구 사장 이승준과 현 사장 조덕제가 드디어 만났다.

10일 tvN 월화드라마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4’ 첫 회가 전파를 탔다.

이날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4’ 첫 회에서 이승준(이승준 분)은 이영애(김현숙 분)의 채근에 낙원사로 향했다. 영애는 “사장님이 뭐 하고 싶어서 그랬나. 괜찮다”라며 승준을 다독였던 것.

낙원사 앞에서 차문을 열자마자, 이승준은 조덕제와 부딪혔다. 이윽고 직원들이 다 따라나와 승준을 알아보며 “사장님”이라고 불렀다. 이에 조덕제가 다짜고짜 “너냐? 회사 말아먹고 도망친 놈이”라고 하자, 승준은 황당하다는 표정을 지었다.

이어진 ‘막돼먹은 영애씨’ 예고에서는 이승준이 사장이 아닌 낙원사의 일반 직원으로 일하는 모습이 암시 됐다. 또, 라미란은 이영애에 “영애씨가 나가줘. 나 낙원사 절대 못 나가”라고 말하는 모습이 드러나 이목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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