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 카자흐스탄 '아스타나' 신규 취항

입력 2015-08-09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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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인천국제공항 여객터미널 출국장에서 열린 아시아나항공 인천-아스타나 신규취항식에서 김수천 아시아나항공 사장(좌측 네번째)이 야마무라 아키요시 아시아나항공 안전보안실 부사장(좌측 두번째), 한현미 아시아나항공 캐빈본부장(좌측 여섯번째)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 아시아나항공

아시아나항공은 8일부터 카자흐스탄 행정 수도인 아스타나에 신규 취항힌디고 밝혔다.

아시아나는 이날 오후 6시 인천국제공항 여객터미널 3층 출국장에서 김수천 아시아나항공 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취항식을 가졌다.

인천-아스타나 노선(주1회 운항) 출발편은 오후 6시30분(한국시각) 인천공항을 출발해 오후 10시30분(현지시각) 아스타나공항에 도착한다. 복편은 아스타나에서 오후 11시50분 출발해 다음날 오전 9시30분 인천공항에 도착한다.

아시아나의 이번 신규취항으로 한국-카자흐스탄 양국간 인·물적 교류가 크게 증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시아나 관계자는 "기존 주2회 운항 중인 인천-알마티 노선과 함께 중앙아시아 최대 자원 부국으로 주목받고 있는 카자흐스탄 노선 경쟁력을 더욱 강화하게 됐다"며 "양국간 인·물적 교류가 증대는 물론 의료관광 수요도 더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아스타나는 1997년 카자흐스탄의 새로운 수도로 선정된 이후 15년간 대규모 도시계획이 진행돼 대통령궁, 최신식 정부청사 건설은 물론 바이테렉 타워, 초현대식 문화센터 등 관광명소도 늘어나고 있다. 또 2017년 세계박람회 개최지로도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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