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반롯데정서→주가 직격탄… 롯데그룹주 줄줄이 ‘약세’

입력 2015-08-06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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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그룹주 주가가 일제히 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신동주 전 일본 롯데홀딩스 부회장과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간의 경영권 다툼이 진흙탕 싸움 양상으로 번지고 있는 가운데 공정거래위원회와 국세청이 각각 지배구조투명화와 계열사 세무조사에 나서면서 경영권 분쟁에서 촉발된 반롯데정서가 주가에도 악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풀이된다.

6일 오전 9시 56분 현재 롯데쇼핑은 전거래일보다 6500원(2.84%) 하락한 22만 2500원에 거래 중이다. 롯데칠성은 3.26% 내린 99만원, 롯데제과는 4.93% 하락한 79만 4000원을 기록 중이다. 롯데손해보험은 2.12% 내린 3000원, 롯데관광개발은 2.02% 하락한 1만 6950원에 거래되는 등 계열사 주가도 연일 하락세를 멈추지 못하고 있다.

롯데그룹의 형제간의 경영권 다툼이 민,관,정이 함께 ‘롯데를 손봐야한다’는 여론으로 이어지고 있는 데다 반롯데 정서가 빠르게 확산되자 주가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이란 분석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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