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FX] 제조업 부진에도 고용지표 개선 전망에 달러 강세 …달러ㆍ엔 124.03엔

입력 2015-08-04 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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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외환시장에서 3일(현지시간) 달러가 주요통화에 소폭 상승했다. 미국 제조업 지표가 예상보다 부진했음에도 달러는 강세를 보였다.

유로·달러 환율은 오후 6시 10분 현재 전일 대비 0.02% 오른 1.0952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달러·엔 환율은 124.03엔에 거래되고 있다. 유로·엔 환율은 135.84엔을 나타내고 있다.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ICE달러인덱스는 0.26% 상승한 97.49를 기록하고 있다.

장 초반 미국 제조업 지표가 예상보다 부진한 결과를 나타내자 달러는 주요통화에 약세를 보였다. 그러나 오는 7일 발표되는 7월 미국 비농업부분 신규일자리 건수와 7월 실업률 등 기준금리 인상에 영향을 주는 고용지표가 개선될 것이라는 전망에 달러는 다시 강세로 전환됐다.

이날 전미공급관리자협회(ISM)가 발표한 7월 미국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는 52.7을 기록해 전월과 전문가 전망치 53.5를 밑돌았다.

시장조사업체 마킷이 밝힌 7월 제조업 PMI 확정치는 53.8로 집계돼 전월의 53.6을 소폭 웃돌았다. 지난 6월 미국 제조업 PMI는 2013년 10월 이후 최저치를 기록한 바 있다.

전문가들은 7월 비농업부분 신규일자리 수가 전월의 22만3000개 보다 늘어난 22만5000개로 집계될 것으로 전망했다. 실업률은 전월과 같은 5.3%를 유지할 것으로 내다봤다. 7월 시간당 임금은 전월대비 0.2%(전년 대비 2.3%) 오를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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