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주원ㆍ김태희 ‘용팔이’, 의학드라마 한계 넘어 ‘가면’ 흥행 이을까

입력 2015-07-30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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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주원, 조현재, 김태희, 채정안, 스테파니 리, 정웅인(왼쪽부터)이 30일 오후 서울 목동SBS신사옥에서 열린 드라마 '용팔이'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사진=최유진 기자 strongman55@)

SBS 새 수목드라마 '용팔이'(극본 장혁린, 연출 오진석)가 배우 주원과 김태희의 연기 변신, 신선한 의학드라마 등 다양한 흥행 요소들로 주목 받고 있다.

‘용팔이’는 30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 SBS 사옥에서 제작발표회를 열고 베일을 벗었다. 이날 발표회에는 주원, 김태희, 조현재, 채정안, 정웅인 등 주연 배우들이 총출동했다.

‘용팔이’는 고액의 돈만 준다면 조폭도 마다하지 않는 돌팔이 외과의사 용팔이(주원)가 병원에 잠들어 있는 재벌 상속녀(김태희)를 만나며 벌어지는 멜로드라마다.

주원은 “이제 연기 변신이 필요하다고 생각했다. 연기 변신을 할 수 있다는 생각에 ‘용팔이’ 출연을 결정했다”며 입을 열었다.

이어 주원은 “‘굿닥터’를 하면서 의학드라마의 어려움을 겪었기에 다시 의학드라마를 할 수 없을 것 같았다. 하지만 ‘용팔이’는 지금까지의 의학 드라마와는 다른 내용이었다”고 말했다.

주원과 호흡을 맞추는 김태희는 “대본이 재밌는 소설처럼 단숨에 읽어졌다. 작품이 좋았고 저만 잘한다면 웰메이드 드라마를 만들 수 있다고 생각했다”며 “분량의 많고 적음을 떠나 의미 있는 작품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용팔이’는 신예 장혁린 작가가 구상한 오리지널 작품으로 ‘신의 선물-14일’을 통해 탁월한 연출력을 보인 이동훈 PD가 연출을 맡았다. 8월 5일 ‘가면’ 후속으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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