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화한 보이스피싱, 배우 탕웨이도 당했다?… 피해 금액만 3700만원 ‘어쩌다?’

입력 2015-07-28 15:3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탕웨이(사진= MBC '리얼스토리 눈' 캡처)

진화한 보이스피싱이 이목을 끄는 가운데 과거 탕웨이도 보이스 피싱에 당한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끈다.

지난해 1월 보이스 피싱을 당한 탕웨이. 사건 발생 1년이 지났지만 '탕웨이 보이스 피싱'의 범인은 아직 검거되지 않았다.

지난 해 1월, 탕웨이는 상하이에서 영화 촬영 작업을 하던 중 한 통의 전화를 받았다. 당시 탕웨이는 약 3700만원에 달하는 금액을 송금했으며 전화를 끊은 후에야 자신이 '보이스 피싱'에 당한 것을 깨달았다.

이후 탕웨이는 "저는 사람들마다 순진한 면이 있다고 생각한다"라고 심경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한편, 28일 경기도 김포경찰서는 보이스피싱(전화금융사기)으로 사기 친 돈을 대포통장 대신 대출을 원하는 사람의 계좌로 받아 챙긴 보이스피싱단을 적발 했다고 밝히며 날로 진화하는 보이스피싱에 대한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진화한 보이스피싱과 탕웨이 소식에 네티즌은 “진화한 보이스피싱, 탕웨이도 당하다니”, “진화한 보이스피싱, 대박이다”, “진화한 보이스피싱, 이젠 대포 통장도 안 쓰는 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상대 팬이 물병 투척…급소 맞은 기성용
  • '프로야구 우천취소' 더블헤더 경기, 두 번 다 관람 가능?
  • 애플, 아이패드 광고 ‘예술·창작모욕’ 논란에 사과
  • BTS 정국부터 OJ 심슨까지…“억” 소리 나는 車경매
  • 기업대출 ‘출혈경쟁’ 우려?...은행들 믿는 구석 있었네
  • 1조 원 날린 방시혁…그래도 엔터 주식부자 1위 [데이터클립]
  • 현대차, 국내 최초 ‘전기차 레이스 경기’ 개최한다
  • 덩치는 ‘세계 7위’인데…해외문턱 못 넘는 ‘우물 안 韓보험’
  • 오늘의 상승종목

  • 05.1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5,864,000
    • -0.18%
    • 이더리움
    • 4,113,000
    • -0.15%
    • 비트코인 캐시
    • 607,000
    • -0.41%
    • 리플
    • 713
    • +0.28%
    • 솔라나
    • 205,600
    • -0.77%
    • 에이다
    • 620
    • -2.21%
    • 이오스
    • 1,105
    • -1.52%
    • 트론
    • 178
    • -1.11%
    • 스텔라루멘
    • 150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87,350
    • +0.06%
    • 체인링크
    • 18,850
    • -2.18%
    • 샌드박스
    • 596
    • -0.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