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경환 “면세점 중소·중견기업 제품 비중 20%로 확대”

입력 2015-07-22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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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면세점 개점, 올해 말로 앞당길 것”

정부가 시내 면세점과 출국장 면세점에서 중소·중견기업 제품 매장면적의 비중을 전체 매장면적의 20% 이상으로 확대하기로 했다.

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2일 서울정부청사에서 열린 제14차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신규 시내 면세점 개점 시기를 당초 내년 초에서 올해 말로 앞당기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최 부총리는 대형 면세점과 중소 면세점이 상생할 수 있는 지원방안도 내놨다. 그는 “대형 면세점에서 중소, 중견 기업 상품 판매를 확대하고 상생협력기금 조성 목표를 30억원에서 2018년까지 100억원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정부는 또 면세점이 관광진흥개발기금의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관광진흥법 시행령을 개정하고, 출국장면세점의 입찰 과열 경쟁을 완화하기 위해 심사 시 입찰가격 비중을 현행 40%에서 30%로 축소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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