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타포트 락 페스티벌', 영국 타임아웃 매거진 선정 '세계 8대 페스티벌'로 꼽혀

입력 2015-07-22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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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시스
올해로 10회를 맞은 대한민국 대표 축제 '인천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이 영국 유명매거진 타임아웃(Timeout) 선정 '세계 최고의 뮤직 페스티벌 50' 중 8위에 꼽혔다.

타임아웃은 지난해 전 세계에서 열린 페스티벌 중 꼭 가봐야 할 페스티벌을 선별하고 그 중 50개를 순위별로 발표했다.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은 스페인의 프리마베라 사운드, 영국 글라스톤버리, 미국 코첼라 페스티벌 등에 이어 8위를 기록했다.

한국에서도 유명한 영국 레딩페스티벌은 20위, 일본 후지 락 페스티벌은 31위에 이름을 올렸다.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 주최사인 예스컴이엔티는 "영국 타임아웃 매거진이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에 대해 세계적으로 명성 높은 페스티벌들을 제치고 8위라는 놀라운 순위를 매겼다"며 "행사의 진행과 관객 호응도, 콘텐츠 구성, 관객 및 아티스트 후기 등을 종합 평가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인천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은 문화체육관광부 2015년 문화관광축제 '유망축제'로 4년 연속 선정된 바 있다. 문화관광축제는 축제현장 평가를 통한 전문가 심사팀을 구성해 세밀하게 검토되며, 전년도 축제개최 실적과 향후 발전가능성 등을 종합해 선정된다. 특히나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의 경우 지역 특산물이나 관광지와 관련한 축제와 달리 전 국민이 즐길 수 있는 음악축제로, 매년 이 시즌에만 10만명의 국민이 다녀갈 정도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뮤직페스티벌로 자리매김했다.

올해로 10주년을 맞는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은 다음달 7~9일 인천 송도국제도시 달빛축제공원에서 개최되며, 스콜피온스, 프로디지, 신해철 추모무대, 서태지, YB 등 국내외 유명 뮤지션 80팀이 참여할 예정이다.

윤창중 예스컴이엔티 대표는 "인천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이 점점 줄어드는 예산 속에서도 더 유명하고 더 오래된 해외 페스티벌보다 높은 평가를 받았다는 것은 고무적"이라며 "인천을 넘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음악 페스티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는 증거다. 발전을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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