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운용, 케이만군도에 해외투자 PEF펀드 조성…글로벌 기관 공략

입력 2015-07-17 11:0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삼성자산운용이 케이만군도에 해외 PEF(사모펀드) 투자전용 재간접 역외펀드를 등록하고 글로벌 기관투자자들 공략에 나선다.

17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삼성자산운용은 전일 케이만 군도(Cayman Islands)에 ‘삼성프라이빗에퀴티매니저원(Ssamsung Private Equity Manager I Co., Ltd.)펀드’ 설립 등록을 마무리했다.

이 펀드는 삼성운용을 비롯, 삼성증권, 삼성생명, 삼성화재 등 삼성금융계열사들이 100%출자해 2000억원 규모로 설립한 재간접펀드다.

펀드의 운용은 삼성운용 대체투자본부가 도맡으며 사모대출펀드, 세컨더리펀드 등 매년 꾸준히 성과를 낼 수 있는 PEF에 간접 투자할 것으로 알려졌다. 펀드의 대표자도 삼성자산운용의 김상용 AI본부장으로 등록된 상태며, 총 6명의 매니저가 운용할 계획이다.

삼성자산운용 입장에서도 PEF투자 사업이 최초인만큼 기대가 큰 눈치다. 앞서 삼성자산운용은 올 초 해외인프라 투자를 강화하기 위해 대체투자(AI)본부를 신설한 바 있다.

삼성자산운용 관계자는 “국내에서 다소 생소한 케이만군도에 PEF를 설정한 것은 외국인 글로벌 기관투자자들을 공략하기 위한 목적이 크다”며 “실제 한국에 설립한 PEF엔 환전 등 번거로움으로 외국인 기관들이 꺼리는 성향이 있기 때문에, 향후 글로벌 기관들을 잘 공략해 향후 5000억원 규모까지 확대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아이돌 챌린지 유행인데⋯알고 보니 'AI' 노래였다?! [솔드아웃]
  • Vol. 9 밀당은 빈곤의 증거: 슈퍼리치들이 연애하는 법 [THE RARE]
  • 코스피 5%대 폭락해 8400선 마감⋯장중 9% 밀려 ‘서킷브레이커’ 발동
  • 갭투자 줄었지만 내 집 마련은 더 멀어졌다 [6·27 대책 1년②]
  • 단독 똑같은 시술에 4천번 보험금 청구?…대법 "보험금 환수·계약 무효"
  • 한국, 32강 경쟁 순위 7위로 '뚝'[북중미 월드컵]
  • 베네수엘라 강진 韓대사관도 파손⋯“동일본 대지진 때보다 더 흔들려”
  • 애플, 메모리 대란에 가격 인상⋯9월 아이폰18 어쩌나 [종합]
  • 오늘의 상승종목

  • 06.2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1,615,000
    • +1.66%
    • 이더리움
    • 2,403,000
    • +2.69%
    • 비트코인 캐시
    • 298,700
    • +1.88%
    • 리플
    • 1,609
    • +3.41%
    • 솔라나
    • 109,200
    • +4.1%
    • 에이다
    • 224
    • +2.75%
    • 트론
    • 488
    • +0.21%
    • 스텔라루멘
    • 266
    • +0.76%
    • 비트코인에스브이
    • 18,540
    • +13.74%
    • 체인링크
    • 11,170
    • +2.85%
    • 샌드박스
    • 71.76
    • +2.8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