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경남은행, '전화 승인 이체'로 보안성 강화

입력 2015-07-16 15:5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 = BNK경남은행 제공)

BNK경남은행은 고객들의 금융 편의와 보안 강화를 위해 '전화 승인 이체서비스'를 시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전화 승인 이체서비스는 인터넷뱅킹과 스마트뱅킹을 이용해 이체할 경우 금액에 관계 없이 사전 등록한 전화번호와 ARS(automatic response system, 자동응답 시스템)로 승인여 부를 결정하는 선택형 부가서비스이다.

전화 승인 이체서비스 가입하면 전화 승인을 통해 금액에 상관없이 매번 이체거래할 수 있어 간편할 뿐만 아니라 날로 교묘해지는 전자금융사기도 미연에 예방할 수 있다.

인터넷뱅킹은 고객정보센터에서 가입할 수 있고 스마트뱅킹은 부가서비스 내에서 가입이 가능하다.

이용은 매 이체건당 전화 인증과 로그인시 최초 1회 전화인증 가운데 선택하면 즉시이체ㆍ예약이체ㆍ다건이체(다계좌이체, 다계좌출금이체) 등의 거래를 할 수 있다

전화 승인 이체서비스 이용료는 무료이나 10초당 22원의 통신료가 발생한다.

스마트금융부 이동원 부장은 "전화 승인 이체서비스에 가입하면 편리하고 안전하게 금융거래를 할 수 있다. 고객에게 최적화된 금융서비스 환경 구축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금융권 휘젓는 정치…시장경제가 무너진다 [정치금융, 부활의 전주곡]
  • 요즘 20대 뭐하나 봤더니…"합정가서 마라탕 먹고 놀아요" [데이터클립]
  • "책임경영 어디갔나"…3년째 주가 하락에도 손 놓은 금호건설
  • "노란 카디건 또 품절됐대"…민희진부터 김호중까지 '블레임 룩'에 엇갈린 시선 [이슈크래커]
  • "밀양 여중생 성폭행 가해자는 맛집 운영 중"
  • 새로운 대남전단은 오물?…역대 삐라 살펴보니 [해시태그]
  • 尹 "동해에 최대 29년 쓸 천연가스 매장 가능성...올해 말 첫 시추작업 돌입"
  • "이의리 너마저"…토미 존에 우는 KIA, '디펜딩챔피언' LG 추격 뿌리칠까 [주간 KBO 전망대]
  • 오늘의 상승종목

  • 06.0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6,814,000
    • +1.66%
    • 이더리움
    • 5,312,000
    • +0.13%
    • 비트코인 캐시
    • 651,000
    • +0.93%
    • 리플
    • 724
    • +0.14%
    • 솔라나
    • 230,500
    • -0.39%
    • 에이다
    • 631
    • -0.16%
    • 이오스
    • 1,134
    • -0.09%
    • 트론
    • 158
    • -1.86%
    • 스텔라루멘
    • 149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85,450
    • +0.12%
    • 체인링크
    • 25,100
    • -2.79%
    • 샌드박스
    • 640
    • +2.5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