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프랑스, 정상회담…"그리스 국민투표 후속 대책 논의할 것"

입력 2015-07-06 08:4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독일-프랑스, 정상회담…"그리스 국민투표 후속 대책 논의할 것"

▲그리스 아테네 신타그마 광장에서 5일(현지시간) 국민투표 결과 반대가 우세한 것으로 나오자 이를 지지한 시민이 그리스 국기를 흔들며 환호하고 있다. 아테네/AP뉴시스

독일과 프랑스 정상이 유로존(유로화 사용 19개국) 정상회의를 개최하기로 했다.

정부 대변인을 겸하는 슈테펜 자이베르트 독일 총리 대변인은 5일 성명을 통해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가 6일(현지시간) 파리를 찾아가 프랑수아 올랑드 프랑스 대통령을 만나 그리스 국민투표 후속 대책을 논의하고 양국의 공동 대처 방안을 협의할 것이라고 밝혔다.

두 정상의 회동 시간은 현지시간으로 오후 6시 30분으로 예정돼 있다.

한편 이날 열린 그리스와 유로존의 운명을 가를 국민투표는 반대 61%로 마무리됐다. 당초 찬성과 반대가 팽팽하게 맞설 것이라는 예상을 뒤집고 채권단이 제시한 구제금융안에는 '반대'가 압도적으로 많았다.

독일-프랑스, 정상회담…"그리스 국민투표 후속 대책 논의할 것"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순혈주의 깬 '외국인 수장'…정의선, 미래車 전환 승부수
  • 쿠팡 영업정지 공식적 언급
  • 기대와 관망…연말 증시 방향성 ‘안갯속’ [산타랠리 ON & OFF①]
  • 트럼프 시대 공급망 재편…‘C+1’ 종착지는 결국 印 [넥스트 인디아 中-①]
  • 등본 떼는 곳 넘어 랜드마크로… 서울 자치구, 신청사 시대 열린다 [신청사 경제학]
  • 반도체 호황에도 양면의 장비 업계…HBM과 D램 온도차 [ET의 칩스토리]
  • “AI가 주차 자리 안내하고 주차까지"…아파트로 들어온 인공지능[AI가 만드는 주거 혁신①]
  • 오늘의 상승종목

  • 12.18 13:45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9,340,000
    • -0.12%
    • 이더리움
    • 4,231,000
    • -3.18%
    • 비트코인 캐시
    • 814,000
    • +0.12%
    • 리플
    • 2,769
    • -3.25%
    • 솔라나
    • 184,300
    • -3.05%
    • 에이다
    • 546
    • -3.7%
    • 트론
    • 414
    • -0.48%
    • 스텔라루멘
    • 315
    • -3.08%
    • 비트코인에스브이
    • 25,850
    • -5.66%
    • 체인링크
    • 18,210
    • -4.06%
    • 샌드박스
    • 170
    • -5.5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