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선, 결국 뇌출혈로 별세…"잠시 의식 차렸었는데"

입력 2015-07-04 08:0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배우 한경선 (출처=KBS 2TV ‘뻐꾸기 둥지’ 방송화면 캡처 )
배우 한경선이 결국 뇌출혈로 4일 별세했다. 향년 52세.

서울성모병원과 한경선 측에 따르면 의식불명 상태였던 한경선이 이날 입원 중이던 서울성모병원에서 숨을 거뒀다.

1963년생인 한경선은 1983년 KBS 공채 탤런트 10기로 연예계에 발을 들였다.

이후 KBS 2TV '달빛 가족', '가을에 온 손님' '야망의 세월', KBS 1TV '초원의 빛', '대추나무 사랑걸렸네', '대조영', '미우나고우나', '바람불어 좋은날', '광개토대왕', SBS '모래시계', '자이언트', MBC '위대한 조강지처'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하며 꾸준히 안방시청자들과 만났다.

앞서 한경선은 지난달 드라마 '위대한 조강지처' 촬영 후 스태프들과 식사를 마치고 나오던 중 갑작스럽게 쓰러져 서울성모병원으로 이송됐다. 병원 측은 한경선에 뇌출혈 진단을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

한경선은 지난 1일 잠시 의식을 되찾은 것으로 알려졌으나 이후 다시 의식을 회복하지 못했다.

한경선 뇌출혈로 별세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한경선 뇌출혈로 별세, 정말 드라마에서 톡톡 튀는 조연 연기로 극에 재미를 더해주시던 분인데 안타깝다" "한경선 뇌출혈로 별세,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한경선 뇌출혈로 별세, 정말 안타깝네요. 한경선씨 영원히 기억하겠습니다" 등 반응을 보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2024 어린이날' 가볼만한 곳…놀이공원·페스티벌·박물관 이벤트 총정리 [그래픽 스토리]
  • 단독 금융권 PF 부실채권 1년 새 220% 폭증[부메랑된 부동산PF]
  • "제로 소주만 마셨는데"…믿고 먹은 '제로'의 배신?
  • "긴 휴가가 좋지는 않아"…가족여행은 2~3일이 제격 [데이터클립]
  • 어린이날 연휴 날씨…야속한 비 예보
  • 2026학년도 대입 수시 비중 80%...“내신 비중↑, 정시 합격선 변동 생길수도”
  • 알몸김치·오줌맥주 이어 '수세미 월병' 유통…"중국산 먹거리 철저한 조사 필요"
  • 경기북도 새이름 '평화누리특별자치도'…주민들은 반대?
  • 오늘의 상승종목

  • 05.03 15:11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4,084,000
    • +3.76%
    • 이더리움
    • 4,234,000
    • +3.09%
    • 비트코인 캐시
    • 617,000
    • +5.11%
    • 리플
    • 735
    • +2.08%
    • 솔라나
    • 196,600
    • +7.43%
    • 에이다
    • 641
    • +2.56%
    • 이오스
    • 1,145
    • +3.9%
    • 트론
    • 173
    • +0%
    • 스텔라루멘
    • 157
    • +3.29%
    • 비트코인에스브이
    • 83,100
    • +2.59%
    • 체인링크
    • 19,260
    • +3.1%
    • 샌드박스
    • 613
    • +3.5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