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썰전’ 김구라, 강용석에 “총선 다가오면 시청률 오르나?” 강용석 “ 내가 입을 어떻게 터느냐에 따라 …”

입력 2015-07-03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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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희(왼쪽), 김구라, 강용석(사진= JTBC '썰전' 방송캡처)

‘썰전’에 출연하고 있는 강용석이 2016년 총선에 출마하지 않겠다는 의사를 밝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 2일 밤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썰전'에서는 총선이 다가올수록 격화되는 정계 세력다툼에 관한 내용이 방송됐다.

이날 개그맨 김구라는 "총선 10개월을 남겨두고도 이 정도면…" 이라며 정치평론가 이철희와 강용석에게 "그런데 두 사람은 내년에도 여기 있는 거냐?"고 질문했다.

이에 강용석은 "그렇다. 나는 여기 있는다"고 답했고 이철희는 "자신만만하네"라며 웃었다.

김구라는 "총선이 다가오면 '썰전'의 시청률도 오르겠나?"고 질문했고 이에 강용석은 "내가 입을 어떻게 터느냐에 따라 달라질 것"이라는 답을 남겨 웃음을 전했다.

‘썰전’을 시청한 네티즌은 “ ‘썰전’, 벌써 총선이네요”, “ ‘썰전’ 강용석은 이제 방송인인가?”, “ ‘썰전’ 재미있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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