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폰 가입 때 신청서류 없애고 태블릿PC 활용…연내 모든 이통 영업점 시행

입력 2015-07-03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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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휴대폰 가입시 작성했던 가입 신청서가 사라지고 태블릿 PC로 대체될 전망이다.

방송통신위원회는 올해 안으로 이동통신 영업점에서 소비자가 이동통신 서비스 계약시 작성했던 가입신청서를 모두 없애는 대신 태블릿 PC를 활용하는 방안을 전면 시행하기로 했다고 3일 밝혔다.

방통위는 기존 이동통신 영업점에서 가입신청서를 받은 뒤 보관을 소홀히 하거나 개인정보를 차후 영업에 이용하는 등 문제가 크다고 보고 이같은 대책을 마련해 일부 영업점에서 시범실시에 들어갔다.

다만 태블릿PC 사용이 익숙치 않은 고령 가입자 등에게는 기존 종이 가입신청서도 함께 제공된다.

이동통신 영업점에 설치된 태블릿 PC는 아무나 사용할 수 없도록 사용자가 지정되며, 개인 정보 유출을 막기위해 USB 포트 자체를 없애도록 할 방침이다.

한편 이동통신사 영업점에서 고객의 개인정보를 무단으로 이용할 경우 자동으로 문자로 통보되는 방안도 도입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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