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보사 공시이율 또 인하…환급금도 줄어들 듯

입력 2015-07-03 10:4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이달 10개사 0.4∼0.7%P 인하 … KB 연금보험 2%대

기준금리가 사상 최저 수준인 1.50%로 내려가면서 손해보험사들의 공시이율도 눈에 띄게 낮아지고 있다.

3일 손해보험업계에 따르면 삼성·현대·KB 등 손보사들이 7월 공시이율을 일제히 내렸다.

공시이율은 보험사가 보험가입자에게 지급하는 일종의 이자로 연금이나 저축성보험 등 각종 상품에 변동금리 형태로 적용된다. 이처럼 공시이율 적용주기에 따라 본인이 가입한 계약이율이 변동되면 환급금이 그만큼 줄어들게 된다.

장기보험을 취급하는 10개 손보사의 저축·연금·보장성보험의 평균 공시이율은 지난달 3.15%, 3.07%, 3.13%에서 7월 들어 각각 3.11%, 3.00%, 3.08%로 낮아졌다.

삼성화재의 저축보험 공시이율은 지난달 3.20%에서 이달 3.10%로, 연금보험 이자율은 3.10%에서 3.0%로 각각 0.10%포인트씩 내려갔다.

현대해상은 저축·연금·보장성보험의 공시이율이 지난달 3.25%, 3.15%, 3.20%에서 이달 들어 각각 3.20%, 3.10%, 3.15%로 인하했다. 같은 기간 동부화재의 저축보험은 3.25%에서 3.20%, 연금보험은 3.10%에서 3.00%, 보장성보험은 3.25%에서 3.20%로 하향조정됐다.

KB손보의 저축보험과 보장성보험의 공시이율은 3.15%로 유지됐지만 연금보험 공시이율은 3.05%에서 2.95%로 떨어졌다.

업계 관계자는“초저금리 기조가 이어지면 보험사의 투자 수익률이 떨어지고 보험사가 수익을 내기 어려워진다”며“이에 당분간 낮은 공시이율이 지속될 것”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역대급 불장’인데 내 주식은 왜…코스피 10종목 중 7개는 안 올랐다[7000피의 역설]
  • “돈 더 줄게, 물량 먼저 달라”…더 강해진 삼성·SK 메모리 LTA [AI 공급망 재편]
  • 오늘은 어버이날…공휴일 지정 여부는?
  • ‘의료 현장 출신’ 바이오텍, 인수합병에 해외 진출까지
  • 들썩이는 국제 금값…국내 금시세는?
  • "가임력 보존 국가 책임져야" vs "출산 연계효과 파악 먼저" [붙잡은 미래, 냉동난자 下]
  • ‘익스프레스 매각 완료’ 홈플러스, 37개 점포 영업중단⋯“유동성 확보해 회생”
  • ‘더 오래 살 건데, 나를 위한 소비 안 아끼죠’⋯유통가 큰손 된 ‘영올드’ 파워
  • 오늘의 상승종목

  • 05.08 12:50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7,489,000
    • -1.14%
    • 이더리움
    • 3,366,000
    • -1.35%
    • 비트코인 캐시
    • 665,500
    • -1.92%
    • 리플
    • 2,046
    • -0.97%
    • 솔라나
    • 130,200
    • +0.77%
    • 에이다
    • 387
    • -0.26%
    • 트론
    • 513
    • +1.38%
    • 스텔라루멘
    • 234
    • -0.43%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570
    • -0.42%
    • 체인링크
    • 14,570
    • +0.34%
    • 샌드박스
    • 113
    • +0.8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