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 온실가스 감축 협력 위한 국제 컨퍼런스 개최

입력 2015-07-01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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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온실가스종합정보센터는 2일 서울 중구 플라자 호텔에서 ‘2015 국제 모형 컨퍼런스(International Modeling Conference, 이하 IMC)’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컨퍼런스는 ‘2℃ 목표를 향한 신기후체제(Post-2020)의 국제적 노력 증진’을 주제로 개도국ㆍ선진국 공무원, 국내외 온실가스 감축 전문가 및 관계자 등 150여명이 참가한다.

올해로 6회째인 IMC는 온실가스 감축과 관련한 개도국 지원을 강화하고 세계 동향을 공유하기 위해 2010년부터 매년 7월 열렸다.

이번 컨퍼런스는 △신기후체제 시대의 도전과 새로운 글로벌 거버넌스 형성 △지구온도 2℃ 상승억제를 위한 온실가스 감축 △신기후체제에서 투명성 강화와 이행점검 메커니즘 등 3개 세션으로 진행된다.

세션 1에서는 이회성 ‘정부 간 기후변화협의체(IPCC)’ 부의장의 진행으로 신기후체제에서의 각 국가별 이행 방안과 향후 글로벌 거버넌스의 방향에 대해서 국제기구 전문가와 정부부처 담당자의 토론이 이뤄진다.

세션 2에서는 네팔, 멕시코, 영국에서 지구온도 상승을 2℃ 억제하기 위한 온실가스 감축 사례를 발표하고 이행과제와 실행계획에 대한 국제적 방법론을 집중적으로 토론할 예정이다.

마지막 세션에서는 신기후체제에서의 온실가스 감축행동에 대한 투명성 증대방안과 이행점검 메커니즘에 관해 중국, 인도 등 전문가들의 논의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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