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희연 교육감 "일등주의 벗어나 4.16 교육체제로 전환"

입력 2015-06-30 13:1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조희연 서울시 교육감이 30일 오전 종로구 서울시교육청에서 열린 취임 1주년 기념 기자회견에서 '4·16 교육체제' 주요 정책방향을 발표하고 있다. 사진제공=연합뉴스
취임 1주년을 맞은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이 일등주의 교육에서 벗어나 ‘4.16 교육체제’로 전환하겠다고 강조했다.

조희연 교육감은 30일 오전 11시 교육청 2층 브리핑실에서 열린 취임 1주년 기자회견에서 “세월호 이후 우리 사회는 많은 변화를 요구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날 조 교육감은 “지난 1년 동안 우리 학생들이 능력에 따라 균등하게 교육 받을 헌법상의 권리를 누리게 하는데 필요한 교육정책 방안을 찾아 실천해 왔다”고 자평했다.

이어 세월호 이후 새로운 ‘4.16 교육체제’로 전환을 가속화하는 적극적인 노력이 필요한 시점이라면서, “‘일등주의 교육’에서 탈피해 학생 한사람 한사람의 다양성을 꽃피울 수 있는 ‘오직 한사람 교육’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남은 3년의 임기 동안 조 교육감은 이를 위해 △고교서열화를 극복하기 위한 고교 체제 개선 추진 △비리사학의 정상화를 통한 학생의 학습권 보장 △학교혁신의 일반화 △학교 민주주의를 꽃피우기 위한 2단계 정책 추진 △학교와 지역사회의 새로운 협업모델 구현 △서울교육가족 공동체를 위한 다양한 교육․문화 인프라 구축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조 교육감은 “서울시교육청은 지난 4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발표한 전국 시·도교육감 공약실천계획서 평가에서 우수평가를 받았다”면서 “지난해 취임하면서 내세웠던 공약사업들은 남은 임기 동안 흔들림 없이 추진해 시민들과 한 약속을 꼭 지키겠다”고 다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10년 내 탈중국 가능”…K-희토류, ‘완전 독립’ 시나리오 뜬다 [K-희토류, 생존을 묻다 ①]
  • 중처법 지키니 교섭 대상⋯“정교한 설계·현장 기준 필요” [건설현장 흔드는 노란봉투법③]
  • 미래에셋그룹, 스페이스X로 ‘4대 금융’ 신한 시총 넘봐⋯합산 46조원
  • GLP-1 ‘만능’인 줄 알았더니…췌장·담낭 부작용 주의해야
  • 성수에 국내 최대 편집숍 ‘무신사 메가스토어’ 상륙…조만호의 ‘패션 제국’ 정점[가보니]
  • [종합] 한·베, 제조 넘어 ‘AI·에너지 동맹’으로…70건 MOU로 협력 축 전환
  • "영업이익 15% 달라"…삼성전자 성과급 논란, 정당성은?
  • 황사 지나간 자리 ‘건조 특보’...20도 안팎 큰 일교차 [날씨]
  • 오늘의 상승종목

  • 04.24 10:09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6,380,000
    • +0.14%
    • 이더리움
    • 3,463,000
    • -1.42%
    • 비트코인 캐시
    • 685,500
    • +0.59%
    • 리플
    • 2,137
    • +0.85%
    • 솔라나
    • 127,900
    • -0.54%
    • 에이다
    • 373
    • +1.08%
    • 트론
    • 489
    • +0%
    • 스텔라루멘
    • 261
    • -0.76%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600
    • -0.04%
    • 체인링크
    • 13,910
    • +1.09%
    • 샌드박스
    • 114
    • +0%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