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목!이곳] 서울서 3.3㎡당 1200만원대 아파트 나와… 교통·녹지 갖춰

입력 2015-06-29 1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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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천역 두산위브’, 역세권·숲세권에 생활인프라도… 새 아파트 수요 눈길

서울에 평균 분양가가 3.3㎡당 1200만원대의 저렴한 아파트가 공급된다.

두산건설은 저렴한 분양가에 역세권과 풍부한 녹지공간을 누리고 생활편의시설을 갖춘 ‘녹천역 두산위브’를 분양하고 있다. 단지는 지하 2층, 지상 6~9층 10개동 총 326가구로 84㎡ 위주의 중소형으로 구성된다.

우선 이 아파트는 3.3㎡당 1290만원대로 분양가가 책정됐다. 이는 10년 전인 2005년 서울 평균 분양가보다도 저렴한 가격으로 수요자 및 투자자의 관심을 받고 있다고 분양관계자는 설명했다

‘녹천역 두산위브’는 단차를 이용해 단지를 차로 위로 올린 데크형 설계로 근린공원과 연계해 단지를 공원화했다. 또 판상형 맞통풍 구조로 설계 됐으며, 일조권을 고려한 남향위주의 동배치로 쾌적한 단지를 구성했다. 대부분의 동은 남동향이며 일부 동은 서향과, 동향으로 설계됐다.

▲‘녹천역 두산위브’ 84㎡D는 거실 곳곳에 각종 수납장을 배치해 공간 활용도를 높였다.(사진제공=두산건설)

세대 내부는 두산건설이 개발한 ‘위브 수납시스템’을 적용했다. 84㎡D의 경우 신발장에서부터 각종 장 형식의 수납장과 함께 따로 구분된 서랍까지 배치했다. 자녀방 붙박이장에도 마찬가지다. 화장대까지 겸하는 장을 선보였다. 또 거실과 방 중간에는 청소도구를 비롯한 각종 도구를 정리해 놓을 수 있는 수납장이 겸비됐으며, 안방의 드레스룸에도 액세서리 수납장이 마련됐다.

또 117㎡은 4베이 구조로 지어진다. 현관에는 워크인수납장을, 자녀방과 맞닫는 복도 끝에는 대형 팬트리를 설치했다. 또한 주방과 거실 사이 맘스오피스 등을 설치했고 주방은 ‘ㄷ’자 형태로 설계돼 넓게 사용할 수 있게 했다.

이 단지는 교통이 용이하면서 자연 녹지와 접해 있는 점이 특징이다.

단지 입구에서 지하철 1호선 녹천역까지 도보로 5분거리인 초역세권이며 동부간선도로와도 가까워 서울 도심으로 이동이 용이하다. 또한 단지는 162만㎡ 규모의 초안산생태공원에 둘러싸여 있다. 이 일대에는 축구와 농구, 테니스, 실내배드민턴장 등을 즐길 수 있는 초안산운동장, 체육공원도 조성된다. 특히 입주민들은 산책로를 따라 초안산으로 이동할 수 있어 힐링 단지로도 손색이 없다.

이 아파트는 창일초·중학교 및 월천초교, 노곡중학교, 서울외고, 인덕대학교 등이 인근에 위치해 있으며, 유명 학원가가 밀집해 있는 중계동 은행사거리도 가깝다.

아울러 단지 반경 2㎞내에 하나로마트, 창동E마트, 월계E마트, 롯데백화점, 상계백병원 등 대형마트 등 다양한 편의시설도 들어서 있다.

오는 7월 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같은 달 2일 1순위, 3일 2순위 청약접수를 각각 시작한다. 또 9일 당첨자 발표를 거쳐 14일부터 16일까지 계약을 실시한다. 입주는 2017년 4월 예정이다.

분양 관계자는 “‘녹천역 두산위브’는 10년 전 분양가격보다 저렴한 가격에 지하철역과 녹지공간을 함께 누릴 수 있는 단지”라며 “그동안 신규 단지 공급이 없었던 상계동, 중계동 일대에서 새 아파트로 갈아타기를 원하는 수요층들이 눈여겨 볼 만 하다”고 말했다.

▲‘녹천역 두산위브’ 117㎡ 주방 옆에는 맘스오피스를 설치했으며 각종 수납이 가능한 서랍장도 갖춰져 있다.(사진제공=두산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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