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총 “건강보험료율 인상 철회해야”

입력 2015-06-29 10: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한국경영자총협회가 정부의 건강보험료율 인상 추진에 대해 반대 의사를 분명히 했다.

경총은 보건복지부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가 2016년도 건강보험료율 동결안과 함께 전년대비 0.5%, 0.9% 각각 인상하는 안을 상정한 것과 관련해 “전 국민의 부담을 가중시키는 보험료율 인상 추진은 바람직하지 않다”는 입장을 밝혔다.

경총은 건강보험이 2011년 이후 지난해까지 4년 연속 당기흑자를 기록했을 뿐 아니라, 흑자 폭도 매년 확대되고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특히 지난해 말 건강보험 누적 적립금이 12조8000억원을 넘어섰다며 “이처럼 건강보험 재정 여건이 양호함에도 불구하고 매년 보험료율 인상이 이뤄짐에 따라 건강보험 가입자들의 불만은 가중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국민연금과 달리 단기보험이라는 건강보험의 특성을 고려한다면 크게 늘어난 건강보험 적립금을 두고도 보험료율 인상을 추진하는 것은 이해하기 어렵다”며 “지금이라도 어려운 경제 환경을 고려, 건강보험료율 인상을 철회해 성실하게 건강보험료를 납부하고 있는 건강보험 가입자들의 부담이 더 이상 늘어나지 않도록 해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자율주행자동차법’ 만든다…정부, 법체계 손질 본격화 [K-자율주행 2.0 리포트]
  • 줄어드는 젊은 사장…골목경제 ‘역동성’ 약해진다[사라지는 청년 소상공인①]
  • 3高에 가성비 입는다...SPA 브랜드 ‘조용한 진격’[불황 깨는 SPA 성공 방정식]
  • 똑똑한 AI에 환자 더 불안해졌다…자가진단 시대의 역설 [AI 주치의 환상 ①]
  • 강남·여의도 잇는 '통로'는 옛말⋯동작구, 서남권 상업·업무 '거점' 조준
  • 신약개발 위해 ‘실탄 확보’…바이오 기업들 잇단 자금 조달
  • 코스닥 액티브 ETF 성적표 갈렸다…중·소형주 ‘웃고’ 대형주 ‘주춤’
  • ‘32만 전자·170만 닉스’ 올까…증시 요동쳐도 반도체 투톱 목표가 줄상향
  • 오늘의 상승종목

  • 03.16 11:35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6,345,000
    • +1.34%
    • 이더리움
    • 3,191,000
    • +3.4%
    • 비트코인 캐시
    • 684,000
    • -0.15%
    • 리플
    • 2,112
    • +1.39%
    • 솔라나
    • 134,100
    • +3.23%
    • 에이다
    • 396
    • +2.33%
    • 트론
    • 437
    • +0%
    • 스텔라루멘
    • 246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240
    • -2.03%
    • 체인링크
    • 13,860
    • +2.67%
    • 샌드박스
    • 124
    • +1.6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