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뉴스] 신세계그룹주 나홀로 고공행진, 왜?

입력 2015-06-26 13:3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정용진 부회장이 취임 9년째를 맞은 올해는 신세계그룹에 특별한 의미를 갖습니다. 정 부회장이 경영 스승으로 알려진 구학서 전 회장 퇴임 이후 맞는 ‘홀로서기 원년’이기 때문입니다. 업계는 올해 신세계의 경영실적이 향후 ‘정용진 체제’ 안착을 가늠하게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올해 신세계그룹의 주가 흐름을 보면 주식시장은 ‘정용진 체제’를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는 모습이입니다. 연초 18만원대이던 신세계 주가는 최근 30만원대를 육박하고 있습니다. 50%가 넘는 상승률이다. 이마트도 11.5% 올랐습니다. 같은 기간 △신세계건설(+153.2%) △신세계푸드(+82.0%) △신세계I&C(+79.5%) △신세계인터내셔날(+12.5%) △광주신세계(+11.2%) 등 그룹 내 계열사의 주가도 일제히 상승했습니다.

여기에 구 전 회장이 떠난 이후에도 그룹 계열사의 주가가 일제히 오른 것은 정 부회장의 독자적 경영능력을 주식시장이 어느 정도 인정했다는 신호로 해석됩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세계는 기업 감세 혈안…한국만 거꾸로 [역주행 코리아]
  • “길게 맡기면 손해”…장단기 정기예금, 금리 역전 고착화
  • [AI 코인패밀리 만평] 묻고 '세 배'로 가!
  • 뻥 뚫린 내부통제, ‘정보유출 포비아’ 키웠다 [무너지는 보안 방파제]
  • 50만원 호텔 케이크 vs 6만원대 패딩...상권도 양극화 뚜렷[두 얼굴의 연말 물가]
  • 지방선거 이기는 힘은 결국 ‘민생’ [권력의 계절③]
  • 삼성전자, 사업 ‘옥석 고르기’ 본격화… M&A도 시동거나
  • 오늘의 상승종목

  • 12.08 10:28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5,767,000
    • +1.41%
    • 이더리움
    • 4,608,000
    • +1.05%
    • 비트코인 캐시
    • 892,500
    • +2.18%
    • 리플
    • 3,077
    • +0.82%
    • 솔라나
    • 198,500
    • +0.1%
    • 에이다
    • 628
    • +1.13%
    • 트론
    • 429
    • +0%
    • 스텔라루멘
    • 357
    • -0.56%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190
    • -0.72%
    • 체인링크
    • 20,550
    • -1.58%
    • 샌드박스
    • 209
    • -3.24%
* 24시간 변동률 기준